

중딩이고요 학교에서 전혀 안친하고 서로 이름도 모를정도의 여자애를 좋아하는데 걔랑 같은반인 친구한테 도와달라고 했는데 여자애한테 제 친구가 '나'가 너한테 호감있데 라고 그냥 말해버렸어요. 이럴땐 어케 해야되요? 다들 걍 좀 지나고 다시 친해지길 노리라고 하는데 전 바로 들이미고싶은데 어카죠? 디엠으로 오늘 '내 친구'가 너한테 뭐라함? 이러면 좀 별론가요? 아무나 좀 도와주세요
원래도 회피형인데 약 2년 전 잠수이별 당한 후로 더더욱 심해져서 그냥 모든 친밀한 애정 관계에 대해서 회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 것 자체를 회피하게 되고 지금 상대와도 거의 파트너처럼 될 것 같네요. 전 사실 그 사람이 맘에 들었고 그 사람도 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았는데 회피 발동해서 몇 번 선그으며 도망쳤더니 그 사람도 더 이상 선을 안넘네요…
저는 양성***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거의 다 알고 있어요 요새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져서( 걍 마음이 힘들어서 기댈 곳을 찾고싶은 거 같기도 해요 ) 짝사랑이라도 해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전부터 반에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다니는 친구는 아니고, 반에서 말 몇 번 나눠본 친구입니다. n년째 같은 반이라 막 어색하진 않아요. 그 친구에게 예전에 성애적 감정 전혀없이 이쁘다고 말한 적도 많습니다. 이 친구를 좋아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쁘고... 말도 예쁘게 하고... 제가 활발한 사람 좋아하는데 활발하고... 나쁘지 않아서 좋아하면 어떨까? 재미로 생각해보곤 했습니다. 근데 자꾸 어느순간부터 진짜로 좋아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꾸 신경쓰게 되고... 말 걸고 싶고... 가장 큰 문제는 그 친구가 정말 헤녀의 정석 그 자체라는 겁니다. 전남자친구와도 꽤 오래 사귄 걸로 알고 있고(헤어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헤어진 거 같기는 합니다) 진짜 레알쌉헤녀...의 정석입니다. 또 제가 재미로 시작한 마음같아서 좋아하기도 좀 찔리기도 합니다. 그냥 짝사랑하는 것도 꼴같잖고 뭔가 아닌 거 같은 기분... 그리고 그 친구에게 말걸려고 하고 말하는 제가 너무 *** 같아서 ***이 옵니다...ㅠㅠㅠ 그냥 안 좋아하고 싶기도 하고 좋아하고 싶기도 하고 제 맘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좋아해야 할지, 포기할지 2.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 같이 말 하지 않는 법
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제발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기억을 찾고 원래대로 돌아가고싶어서요 그냥 별거아니고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하고 친구처럼 지내주시면되요 부탁할게요 기억이 나게되면 다 설명드릴게요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입니다
그냥 당장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울 걸 알고 당장 같이 있으면 아직은 좋긴 하니까 한 번 헤어졌다가 결국 다시 붙었는데… 뭔가 예전 같지가 않아요… 요즘엔 만나는 것도 서로 귀찮아 하고.. 누가 더 많이 해줬냐로 서로 감정 상하고... 근데 또 문제는 제가 불안형이라서 연락이 안되면 혼자 불안해 해요. 남자친구는 지금 백수라서 새벽까지 깨있다가 한 16시쯤 일어나고요. 이런 거 보면 그냥 제 상태가 누굴 사귈 상태가 아닌 거 같기도 한 것 같고… 그냥 지금 헤어지고 혼자가 되는 게 무서워서 불안한 감정을 누르고 만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고등학교 부적응으로 자퇴, 대학교 갔지만 한 달 다니다가 재수하겠다고 자퇴했어요 재수를 시작하고 나서 외로운 마음에 옾챗 랜챗을 시작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외롭고 공허한 걸 싸구려 관계로 채우려 들고 저를 학대하는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면 서로 얼굴을 보여주고 상대가 취향이 아니다, 마음에 안 든다 하면 상처 받아요 그래도 멈출 수가 없어요 클럽도 외롭고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서 중독된 거 같아요 비록 횟수는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요 클럽 가도 제가 마음에 드는 남자는 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제 기준 별로인 남자만 예쁘다고 해요 여기서 자존감이 깎여요 재수도 하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두드러기 올라오고 정신병 심해져서 7,8월에 그만뒀는데 전보다 못 한 전문대 갈 생각에 우울해요 이상 속 전 세상의 시선에 굴복하지 않고 저의 신념을 따르고 열심히 사는 건데 왜 이리 어려울까요 벗어나려 시도할수록 더 깊게 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중3입니다 옾챗으로 만나서 왕복 3~4시간 현실연애로 바꿧서 300일이 다되어가는데 남친(17살)의성욕이 넘 큽니다 하자고 하는데 당연히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하자하니깐 해야되나 망설여집니다 항상 그 거리를 2주에 한번씩 꼭와쥬는 사람인데..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미안해 ○○아 진심으로 사랑했고 너가 잘지내길 바래 몸조리 잘하고 잘지내줘 라고 문자 왔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모르겠습니다
남친가 톡으로 ○○아 정말 미안하다 내가 너한테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게한것같다 나같은 남자말고 더 좋은 사람만나길바랄게 답변은 하지말아줘 아마 접근금지명령때문에 이렇게 연락하는것도 사실 안되는건데 병원비는 내가 결제했어 너가 10일날 받을 급여에서 제외할게 이말은 꼭 해주고싶어서 연락남겨 미안하고 사랑했어 나보다 더 좋은사람만나서 꼭 행복하길 바래 몸조리 잘하고 잘지내 ○○아 진심이야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제겐 4일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불안형인 것 같아요 2일째에도 말투가 바뀐 것 같아 너무 불안했지만 3일째에 처음 데이트와 손을 잡았어요 그 친구는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라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매일 4시간씩 전화를 했던지라 요즘은 할 얘기가 별로 없어 전화해도 정적이 흐르곤 해요 오늘도 걔가 선뎀을 안하고 뭔가 바뀐 것 같아 너무 불안해요 걔가 저에게 정이 떨어지진 않았겠죠? 매일 제가 먼저 전화 하자고 하는데 집착이 심한가요? 화요일은 빼빼로 데이라 첫 손편지를 써서 빼빼로에 붙이려 해요 어떤가요? 그리고 무슨 내용을 써야 할까요? 전 걔를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걔의 감정을 잘 읽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