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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ittlegirl
·9년 전
<저의 결백은 누가 증명해줄까요> 안녕하세요 중3입니다. 큰 누명을 쓰고 왕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대인관계 문제도 되고, 학업 문제도 되고, 제 성격 문제도 되는데 그 중에서도 대인관계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해서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올해만큼 인간관계가 뒤틀린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잘못을 하면 그 두 배에 달하는 오해가 같이 붙어서 죗값이 나오고, 그 오해를 풀*** 할 때는 "그래도 어쨌든 니 잘못이잖아." 로 끝나고는 해서 벌써 여러 번의 사건이 있었는데 모두 저항하려다 끝나고는 했습니다. 대부분 담임선생님께서 개입하셔서 시작되는데, 많은 아이들 앞에 저를 세워놓고 저의 죄를 묻습니다. 또 선생님의 옳고 그름을 나머지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반복되는 그 과정이 제가 받는 정신적 고통의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누명임에도 불구하고 양치기소년이라도 된 취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 사건은 1학기 수학여행 때 시작됩니다. 저는 필요하지도 않는 고데기를 저와 같은 방을 쓰는 많은 아이들이 필요로 했고, 다같이 돈을 모아 사자는 말에 학기 초 친구 관계도 영 순탄치 않았던 저는 이번에조차 혼자 빠지기 싫어 돈을 보탰습니다. 수학여행 이후 같은 방을 썼던 몇 명의 아이들이 1학기 내내 교탁 밑에 고데기를 꽂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고데기라는 매체를 계기로 그들은 꽤 진한 유대관계를 쌓게 되는데, 그 중에 두 친구가 당시 제게 유일했던 친한 애들이기에 그들과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그들 사이에 껴보***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날 제가 조심스럽게 뒷머리를 부탁하고 받은 대우는 "너는 뒷머리라서 안되겠다"라는 한 마디와 함께 냉큼 돌아서는 a라는 친구의 행동일 뿐이었습니다. 그 날 받은 상처에 학교에서 고데기는 보고싶지도 않았습니다. 2학기에 들어와서도 그들은 여전했고, 저는 반에서 딱히 친한 애들은 없지만 어디가서 욕먹지는 않을 정도를 유지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들의 고데기 사용을 남자애들의 ***질로 담임선생님께 들키게 되고, "우리 반 애들 거의 다 썼을걸요?" 라는 그들의 변명만 들은 선생님은 반 여자애들을 모두 남겨 꾸중하십니다. 선생님이 관련자는 모두 남으라 하셔서 저도 일단 "비용을 부담했다" 는 말을 남겼고, 그 날 일은 모두의 잘못으로 끝을 맺습니다. ..인 줄 알았는데, 진짜 일은 그날 하굣길에서 시작됩니다. 반년 내내 자기들끼리만 써놓고 나머지 한 두번 손에 대본 애들까지 끌어들인 고데기팀의 잔인함에 감탄하며 저는 혼자 왔고 나머지 반 애들은 다함께 뒤따라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집으로 들어가기 직전, 아파트 공터에 뒤따라 오던 애들이 다같이 모이는 걸 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아니나 다를까 조금 후 a라는 친구한테서 문자가 옵니다. "너는 정말 학교에서 고데기를 쓴 적이 없냐" 중간고사가 다음 날인데 시비조의 문자의 반복과 전화와 만남을 강요하는 태도에 설움이 터진 저는 수학여행 이후에 있었던 -a에게 고데기 사용을 거절당했던- 일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 이전이후로 나는 사용하고 싶지도 않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a가 갑자기 "우리반 몇몇 애들이 니 혼자하는 거 봤다는데ㅋㅋ" 라는 말을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순이 있었습니다. 여러 번 질문에도 계속 자기와 제가 1대 1 대화 중이라는 대답을 얻었는데 갑자기 bcd얘기가 나오다니요.. 어쨌든 저도 슬슬 화가 납니다. "난 당당하니까 내가 하는 거 봤다하는 애들 이름 불러라" 그랬더니 자꾸 내빼더군요. 자기가 그거 알려주면 제가 그걸로 꼬투리잡을 거 아니냐면서..자기도 찔리는 구석이 있었나보죠. 근데 그 내빼는 말투가 참 곱습니다. "아닌뎈" "진짜 쓴적업다는거제" "니혼자한거밧다는건어떠케생각하는데" "니쫄리는지안쫄리는지안궁금하고" "쓴적잇냐고" "이름이중요하나 니가쓴적잇는지업는지 말해야지" "잊는건니일이고" 대충 계속 똑같이 이런식으로 협박하고 들어와요. 그리고 지금 다시 대화내용을 들춰보면, 절 봤다는 애들이 누군지는 아주 나중에 들은 얘기고 그 전까지 자기가 봤다는듯이 "이동수업할때불 꺼졋을때 니가하던데" 라는 말이 중간중간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본 척 하면서 절 떠보려는건가 했죠. 근데 당장 다음날이 중간고사 시작인데 이 내용을 2시간을 이어갑니다;; 전화 안받냐면서 계속 전화오고 만나자면서 내려오라하고..전 학원도 가야되고 엄마도 있는데 전화는 하고싶지도 않았고 제가 걔 때문에 내려가야되는 상황도 기분 나빠서 안내려가고 끝까지 문자로만 했는데 그걸 빌미로 "내일 애들 많을 때 다같이 얘기하자"는 식의 대화도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읽다보니까 전화하자고 말하는 타이밍이 항상 혼자 횡설수설하다가 "그래 한 걸 봤다며 니도 봤네 그럼 나 혼자하는 걸" 이랬더니 "아니 난못받는ㄷ..저나바다바ㅏㅂ" 이런 식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내가 옆에 애들 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그걸 또 대답해요ㅋㅋㅋ"옆에애들잇긴잇는데" 계속 말장난처럼 돌리길래 "지금 나 떠보는거야 숨는거야 협박하는거야?" 이러니까 바로 이름이 나오더라구요. "밧다는 애가 b,c,d래" 그래서 제가 좀 전에도 옆에 애들 잇다고 말했으니까 "그럼 쪽수로 밀지 말고 1대 1로 말하자"고 하니까 이번엔 또 지 혼자있대요..근데 그 시점에 c한테서 캡쳐받았다고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제가 "c한테 실시간으로 캡쳐받았다는 말 듣고있는중인데" 이러니까 또 당당하게 "웅 내가보냇어 근댄어이가업어서" ...이 때부터 멘탈 나갔습니다. 말싸움하는 게 참 영양가 없어 보여 1학기 때 있었던 그 일의 자초지종을 장문의 문자로 보냈습니다. 답장은 참 짧습니다. "알겟어" 이러더니 "일단 니가 고대기 햇다는애들이랑 풀어" 이 말 들었을 때 깨달았죠. 자기가 본 것도 아니면서 오지랖부리면서 정리를 한거라는 걸요. 어쩌면 b,c,d의 말이 맞지 않아 혼자 정리해서 보냈던 건지도 모르죠. 근데 결론은 뭔이야긴지 잘모르겟어서ㅜㅜㅜㅜ입니다. 내일 다같이 얘기하자면서 "니가햇는일을 기억나는 안나든 니 생각만 죽어라 말하는 건 아닌고같다 다들어비야지" 훈계도 들었어요. 지쳐서 그냥 얼버무리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일이 터집니다. 이미 아침에 학교가니까 공기가 다르고 보건실 가려고 계단 내려가는 길에 a가 관련도 없는 저와 친한 애한테 자기 유리하게 말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또 재밌는 건 b, c는 제가 불러서 대화를 시도해도 은근히 피하고 그 얘기에 대해 아는 척도 안했어요. 평소 잘 지냈던 d랑만 대화가 되서 얘기 해보니까 걔가 본건 제가 고데기 하려다가 쫓겨났던 그 장면을 잘못본 거였고요. 근데 걔도 말이 왔다갔다 하길래 그냥 글로 적어달라 부탁했고, 자기도 혼란스러웠는지 글로 적어서 받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서로 오해 풀고 정리 됐죠. 그래서 b,c 한테도 같은 방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근데 같은 부탁에도 걔네의 반응은 좀 다르더군요. "그걸 내가 왜 글로 적어줌ㅋ?" 평소에도 b는 자주 말이 바뀌는 성격이라서 필요할 것 같아 다시 부탁합니다. 그래서 b,c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으려 하는데, 제가 뒤에서 들어보니까 서로 말도 다릅니다ㅎ그래서 그냥 너네 기억나는대로 따로 적어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b는 니가 뭔데 이딴 거 쓰라고 하냐면서 던지고 나가요. 뭐 사실 예상을 안한 건 아니어서 a한테 "야..이러면 증거도 없네 어쩌냐" 했고, a는 분하다는듯이 찡그리고 나가더니 나머지 우리반 애들이랑 입을 맞췄는지 종례 때 되니까 아무 상관 없었던 애들도 저를 아니꼽게 대합니다. 종례시간, 화난 표정으로 들어오신 선생님. 여자애들을 모두 남기셨습니다. 평소에도 제게 워낙 편파적이셔서 어떤 질문이 들어올까 싶었습니다. 역시나 창의적이더군요. a와 있었던 일을 물을 줄 알았는데, "니가 뭔데 애들한테 요즘은 선생들도 안***는 걸 니가 감히 명령하냐" 를 물으시더군요. "니가 뭔데 말로 하면 될 일을 갖다가 애들한테 경의서를 써라마라 하냐, 선생님한테 말하면 될 일 아니냐" 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거 뭔가 분위기가 낯익습니다. 저번에 친구랑 다툰 일에 제가 오해와 함께 공식 대역죄인 되었던 그 장면입니다. 얘기 들어보니 b,c가 그렇게 느껴졌다면 저 역시 좋은 선택는 아니었다 싶어 반성하니 갑자기 표정이 바뀌셔요. 자초지종은 말하지도 못했는데 밀려오는 질문에만 답하다가 "a가 먼저 도발했는데요" 이러니까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런 극단적인 단어는 쓰지말자. 도발이라는 단어는 북한이 남한한테 하는 말이잖아..ㅎ" 이러십니다. 그러고나서 또 여느 때처럼 함께 남은 관련없는 반 애들한테 "아니 얘들아, 내가 못되쳐먹은건 아는데, 내가 지금 잘못한거야? 지금 내가 너무 주관적인거야?" 이러십니다. 애들이 눈치보고 말 안하니까 대답도 강요하셔요. 애들이 "아닙니다" 라는 대답을 하고서야 만족한듯이 "하..일단 다 집에가라 내일 시험이다"라며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공기도 참 아이러니합니다. "(쓴이)가 고데기한 거 본 사람?" 이러니까 b,c 손들고 나머지는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저한테 이래도 그렇게 나올거냐길래 오기나서 "예 저 안했는데요" 이러니까 갑자기 반 전체 애들 다같이 작은 소리로 탄식하고 선생님은 저를 벌레보는 표정으로 쳐다보셨습니다. 그날의 종례 시간 이후 저는 우리반 공식 왕따가 되었습니다. 원래 사소한 일에도 억울한 거 못참아서 엄마한테 가끔 한마디씩 듣는데 이렇게 결백한 상황에 이런 취급 받으니까 진짜 살기 싫더라고요. 여담이지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시험 점수도 예상 점수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왔네요. 작년부터 애들 사이에서 반 애들 편애하기로 유명하셨기에 대충 그런 분일 줄은 알았지만, 중학교 2년 내내 꽤나 바람직한 아이로 살아온 저에게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어쨌든 저는 제 편이 되어줄 친구도 없고, 지금까지는 시험기간이라 선생님께 따로 말씀도 못드렸습니다. 물론 지금 이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제 입장만 쓴 글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분명 제게 오해가 있으시고, b,c가 잘못 본 건지 조작한 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또 선생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려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오해를 받아 반박하든 변명을 하든 선생님의 결론은 항상 "그래도 너도 잘못한 구석이 있었네" 였고 "어쨌든 네 잘못으로 시작된 일이잖아" 였습니다. 선생님께 품은 불만도 많습니다. 제 말만 따로 듣지 않고 먼저 그 많은 애들 앞에 형사재판처럼 세워 '일단 죄인'의 명분으로 선생님을 첫대면하게 하신 것, 제가 bc에게 한 잘못은 협박이고 명령이었는데 제가 들어온 압박과 시비조의 도발은 도발이 될 수 없는 것, 아이들 사이의 일에 선생님을 먼저 개입하지 않은 것을 죄로 여기시는 것, 다른 애들과 다름없이 몇몇의 말에 현혹되어 저를 낙인찍으신 것, 저나 쟤들이나 증거 없기는 매한가지인데 제 말만 듣지 않으시는 것 …하지만 제가 이런 불만을 선생님께 말씀드렸다가, 혹은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된다면, 제 3학년 마지막 학생부에 어떤 내용이 적힐 지 겁이 나서 아무 짓도 못하겠습니다. 선생님이 한 번이라도 저를 이해하신 적이 있더라면 이렇게까지 겁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1년 내내,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나이도 어리고 성숙하지 못한 선생님으로 여겨지고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제가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겪은 배신과 오해는 선생님에 대한 제 신뢰를 바닥까지 끌어내렸습니다. 제 일이 아닌 일에 제가 증인이 되었을 때조차도 저는 죄가 있었어야 했다는 기억에 이번에도 저의 결백이 변명이 되버릴까 두렵습니다. 이번 일을 이대로 묵인하고 넘어간다 쳐도 제 학생부에 어떤 말이 적힐 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또, 제가 지금 어딘가 미숙한 부분이 있으리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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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ubin8563
· 9년 전
애들한테 솔직히 말하고 선생님과 117이나112에 신고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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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mmmmm
· 9년 전
제가 이런 왕따를 느껴본적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제 얘기가 귀에 안들어올수도 있고 이해안되실수도 있지만 오직 자신의 말만 믿으시고 자기만 믿으세요 그리고 자신이 떳떳하면 전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녹음기 가지고 다니시면서 녹음 하고 다니세요 나중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힘들고 아픈마음.....아무도 공감해주지 못하는점 정말 이해합니다 저또한 그랬으니깐요 그때마다 괴로웠지만 그럴때일수록 더욱 자신을 믿고 강인하게 버티셔야 합니다.....우선 제대로 증거부터 모읍시다 힘들지 몰라도 자신을 향한 그 혐오스러운 눈빛들이 토나올거 같아도 꾹 참고 왕따***는 내용 기타등등 이렇게 된 일들 증거를 수집하고 117에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젤 중요한건 글쓴분이 이겨내는 겁니다...꼭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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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9575
· 9년 전
뻔한 방법이 필요하신 건 아닌거 같아요 . 신고하세요 이런 말 듣*** 쓰신것도 아닌것 같고 , 저도 그렇게 심한건 아니지만 왕따를 봐왔고 그런 입장에서 글을 써보*** 합니다 . 우선 지금 죽을만큼힘드실거에요 . 그래서 117이든 112든 뭐든 눈에 들어오지도 안으실 거구요 . 음 .. 선생님께서 조금 사고가 다르신것 같아요 . 우선 , 글쓴이의 말만 들어보자면 글쓴이의 여자담임선생님께서 편애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 저희 중에도 그런 선생님계십니다 . 글쓴이의 선생님의 기준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 저희 선생님은 공부십니다 . 우선 글쓴이의 선생님께 말씀드리거나 문자, 아니면 종이에 적어서 , 카카오X 등을 이용하셔서 꼭 이 상황을 알리세요 . 아무런 변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 편애를 하시는 선생님이라고 말씀하셨으니까요 . 하지만 , 적어도 사람이라면 , 그것도 학생을 가르치는 어른이자 선생님이라면 분명 알아주실 겁니다 . 두번째 , 친구들 앞에서는 고데기를 쓰지 않았다는 말 삼가세요 . 그리고 정말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정말 이상하게 생각하실수 있는데, 이게 현실입니다 ... 글쓰는 저도 슬프네요 ..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는 천천히 회복될수 있을겁니다 . 정말 너무힘드시다면 , 졸업 후 다른 시로 가는건 어떤가요 ?? 물론 학년이 끝나고 나서는 친구들에게 당당히 말하세요 . 고데기쓰지 않았다고 . 그리고 , 한가지 중요한것은 고데기 쓰면 벌점 받나요 ? 대체 왜 고데기 하나로 이런 사태까지 벌이나요 ? 그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 좋은 답변이 됬으면 좋겠네요 ...... 힘내고 있을땐 힘내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대요 .. 저는 그럼 가겠습니다 .. 화이팅 하시고 절대 가죽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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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girl (글쓴이)
· 9년 전
@kimyubin8563 조언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일을 벌이고싶지 않아서..부모님께도 말씀을 안드렸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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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girl (글쓴이)
· 9년 전
@sssmmmmm 감사합니다. 저는 이전까지 왕따를 당해보거나 한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마음 추스리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신고는 역시..무리인 것 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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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girl (글쓴이)
· 9년 전
@hyuk9575 감사합니다. 두번째 문단에서 깨달은 게 있어요. 그러고보니 저와 비슷하게 걸렸던 예쁜 애 하나는 애들 사이에서 철저하게 보호받았었네요..어이없지만 정말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데기 사용에 벌점같은 건 사건 종결 이후에 선생님이 선택에 따라 달라질 거에요. 특목고 준비하는 애들도 껴있고 해서..근데 애들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 하나라도 더 끌여들여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아요ㅎ 도움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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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9575
· 9년 전
@littlegirl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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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9575
· 9년 전
참 ! 저 여자입니다 .. 혁은 아이돌 혁 이름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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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girl (글쓴이)
· 9년 전
@hyuk9575 아아 이름이..ㅎ그럴 것 같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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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9575
· 9년 전
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