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안쓰려 해도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다. 내 마음을 말하는건 두렵고 두렵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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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신경 안쓰려 해도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다. 내 마음을 말하는건 두렵고 두렵지만 내 마음을 모르는게 더 싫다. 근데 왜. 나는 널 좋아하게 된걸까? 이유는 모르겠다. 그 많고 많은 사람중에 하필 너를.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4개
SearchMe
7년 전
그거 혹시 알아요? 좋아하는 이유는 잘 되었을 때는 아는 것이 더 좋지만 짝사랑할땐 모르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전 정말 생생하게 기억하거든요... 제가 왜 그사람에게 빠져들게 되었는지를요... 그러다보니 혼자 있을 때 머릿속에서 그 장면과 함께 그 동안 그 사람이 호의적으로 대해준 것이 끊임없이 재생되면서 ***처럼 실실 웃다가 체념하곤 해요 ㅠㅠ 밖에서야 절대 티 안내지만 정말 밤마다 힘드네요 ㅎㅎ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SearchMe 저는 생각해보니 그사람의 웃음에 점점 ...하.. ㅜㅠ 이젠 포기도 맘대로 안되네요
SearchMe
7년 전
차라리 성격이 돌직구 날려보고 아님 말지 이런 식이면 이런 고민 안했을텐데 말이죠... 항상 나보다 다른 사람 감정을 우선하다보니 정작 제 감정은 챙기지두 못하구 ㅠㅠ 이기적이고 싶네요 퓨ㅠㅠㅠㅠㅠ 다른 남자놈들은 저보고 맨날 쫄보에 답답이라고 하고... 이젠 그냥 그 사람 웃는 거만 봐도 마음이 힐링되다 안보이게 되면 자책하는 완전 바보캐릭터가 되고 말았어요 너무 지쳐요...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SearchMe 하.. 맞아요.. 정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