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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비공개
7년 전
나는 내가 뭘 하든 크게 상심하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속상하게 한 오빠 속을 썩이고 싶었다 얼굴 한 번 안 보고 혼자 집에 와버리고 통화를 하다가 못 참고 만나러 왔는데 투정이든 뭐든 다 괜찮으니까 혼자 가버리지 말라고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그 말에 속 썩이려던 내 마음이 너무 못 돼서 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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