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잠이 안 온다 삼일째 밤에 눈물만 난다 털어버리고 싶어도 쉽지가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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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나도 잠이 안 온다 삼일째 밤에 눈물만 난다 털어버리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초라한 나의 연애를 부모님께 들키자 대못을 박는 것 같았다 비참한 나의 연애를 끝내려고 하자 끝없는 망상과 과거의 상처와 그로인해 싱처받고 또 나에게 쏟아부을 말들을 떠올린다 그냥 미룰까 더 버틸까 왜냐면 너가 지금 힘드니까 근데 시작부터 지금까지 너가 힘들지 않았던 날이 없었고 피곤하지 않았던 날이 없었지 네가 이기적이고 나쁜 애라는 거 알면서 사랑받고 싶다고 애써서 가식으로 착한척 했는지도 몰라 헤어지는 순간에도 너 많이 힘들까봐 미룰까 더 좋은 타이밍에 말할까 이러고 있다 진짜 이게 헤어질 각오인가?? 혼란스러워 이별에 좋은 타이밍이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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