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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꽃이 되고 싶었다. 반짝이고 싶었다 그 손길, 눈길 한 번을 그토록 바랐다 순간이라도 좋으니 그럴 수만 있다면, 영원히 그 순간 안에 갇히고 싶었다 하지만 정작 반짝이는 건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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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suissu
7년 전
당신의 눈에 반짝이는 그가 보이는군요. 하지만 당신이 누군거의 눈에는 반짝여보일수 있어요. 자신은 자신을 못보니깐요. 꽃이되고자 하지마세요. 이미충분히 아름다운 꽃이에요. 반짝이고자 하지 마세요. 이미그대는 반짝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