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가 너무 무드없고, 자상하지 않아서 지쳤대요. 그래서 좋은 사람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비공개
7년 전
엄마가 아빠가 너무 무드없고, 자상하지 않아서 지쳤대요. 그래서 좋은 사람 만나서 애인 만들어서 사겨도 되냐고 저한테 물어보셨어요. 저는 너무 당황해서 바로 말 못했어요. 그리고는 일단 지금은 안된다고 그랬어요. 아직 동생이 중3인데 혹시라도 나중에 무슨 사단이 나면... 그리고 나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서 소문까지 나고 여기 저기서 수군 수군되고. 그러면 전 엄마를 이해 할 자신도 없구요. 무엇보다 제가 의지 할 사람이 없어지겠죠. 이 상황을 어짜면 좋을까요? 아빠한테 말해야 되는걸까요?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지내고 싶어요.심란하네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6개
bontai
7년 전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이라 다행입니다. 우선 어머님께 난 화목한 가정을 원해요. 어머니의 말씀은 절 이러한 이유로 불안하게 한다고 말해보시고 어머님의 답변을 들어보시는게.. 진지하신거라면 왜 자식에게 묻는건지 의아하네요..
oellist1024
7년 전
아버지께 말씀드리세요. 바람펴도 되냐고 말햇다 하시지 마시고 엄마가 우울한거 같다고 엄니한테 잘해드리라 해보세요.
ineedme
7년 전
엄마 재밌는 분
keroro7
7년 전
제생각이지만 이미 좋은사람만나고잇어서 슬쩍 아닌척 떠본거같아요..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oellist1024 아빠가 가부장적인 옛날분이셔서 표현을 잘 못하세요. 그리고 엄마한테 살갑게 대해주라고 하면 자기정도면 엄청 잘 해주는 거라면서,그리고 가부장적인것도 좀 고치라고 하면 나는 잘 못없다고 그래요.그러면서 또 내심 걱정하고 생각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표현을 안하시니...
oellist1024
7년 전
저희어머니께 물어보니 후후훟하고 웃으시네요. 어머니께서 딸 반응이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신거 같데요. 장난하시는 것일 수도 있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