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들은 부모가 다 있어요. 두 분 다 다정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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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7년 전
제 조카들은 부모가 다 있어요. 두 분 다 다정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교사에요. 커다랗고 예쁜 집이 있고 사랑해주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있어요. 제 어릴 적에 비하면 너무 따사롭고 평화로운 가정이에요. 그래서 질투나고 왜 나는 저런 집에서 태어나지 못했나 억울하고 제가 성인이 되서야, 스스로가 늙고 병들어서야 찾아오는 한 부모가 혐오스럽습니다. 그런 제가 그 아이들을, 3살 5살,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이 불행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런 제가 역겨워서 추석때 친척집에 있다가 뛰쳐나왔는데. 전 나쁜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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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a2ws3ed
7년 전
아니요. 그럴수있어요 사람마다 주어지는 상황이 다르잖아요! 현실인정은 정신건강의 필수적 요소라고합니다. 그렇다고 그 인정을 열등감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자기애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요 주변 상황이나 자극들에 자신의 태도가 자신을 힘들게 만들때가있는데, 여기서 자신에게 올바른 태도를 연습하고 유지하는것이 좋은듯 합니다.
eunhe
7년 전
인정할껀 인정해요 . 받아들인건 받아들이고 이 현실을 어떻게 살면 내 멋진삶이 될까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