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땐 말이에요
힘내.
힘들었지?
괜찮아?
무슨일이야
보다는
몰라줘서 미안해.
기대도 돼.
말 해주면 좋겠지만 니가 아직 말 할 준비가 안 됐다면 몇년이 걸리든 기다려줄게.
핸드폰 끄고, 그만 자자.
니가 어쩌다 여기까지 온건지는 모르겠는데, 많이 지쳤단건 알 수 있을거같다.
이제 좀 쉬어.
처럼 색다른 위로가 더 와닿고 울컥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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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i084 (글쓴이)
7년 전
제가 항상 힘들어하는 지인들에게 매번 색다른 위로를 해주는데, 몇몇은 제 말에 울어버렸었어요.. 괜히 저까지 울컥해서..ㅠㅠ
scolpio
7년 전
저는 그런 위로가 좋은데 한번도 해주던 사림이 없단게 슬프네요ㅋㅋ 언젠가는 누군가 해주길바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