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백일좀 넘은아기와 아버지랑 작은 월룸에 한집에살고
남편이란사람은 현장에 항상 나가 일을하고..
연애할적 그렇게 자신넘치고 용기 넘치던 너는 어디갔는지
겁쟁이가 되버려선 명절에 문자한통 이라도 보내주지
내나이 21살. 한살이 많은 너는 다른 사람한테 어른인척 날 챙기는척 하고
아버지는 남자가 집을 구해야된다면서 그말 잘못 전달해서 집을 안구하겠다고..왜 그래야되야는 너의 말에 난 앞으로 어떤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야될지 모르겠다. 너가 이렇게 감정적인 사람이고 욕심만 많은 사람이였으면 그때로 차라리 돌아가고싶다.
사고 치고 서로 잘 하자고 이해하고 지내자는 말은 나만 포함된 이야기 였니 나만 모든걸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 내인생은 앞으로 어떤 흙길이 펼쳐질지 생각만해도 우울하구나
내가 그놈에 돈돈 거리고 아무리 아버지때문에 대출빛이 있더한들 잘해결될거란말 만 번지르르 하게 널어놓으면 내가 편할줄아니
차라리 지금이도 좋은 남자있으면 그사람한테 가고싶다.
어째서 그 입에서는 욕이 끝이질 않는거니.. 서로 조금씩만 양보해도 서로 마음다치지않고 해결방법을 모색할수 있잖니..
제발 생각을 짧게 하지마 우리 아들 잘 키워야될거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