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마인드카페를 처음합니다. 익숙치가 않아 무엇을 어찌해야될지모르겠네요..ㅎ
어느 덧 앞자리수가 바뀌었습니다.
아직 마음은 10대인데.. 벌써 3자를 그리는 제가 무섭네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잘다니던 직장도 그만둬버리고
새로운 공부를 준비하고 있어요.
네, 힘이 듭니다 무척이나요.
직장 그만둔건 스트레스가 너무심해 절 집어삼켜버릴것만 같았거든요. 항상 자신만만하던 저였는데, 그 때부터였어요.
그냥 여자만나고 싶지도 않고..
연애도 귀찮고, 새로운 직업을 위한 새 공부를 시작했음에도 열정도 찾을 수 없고..
과도하게 자위를 한다던지,
그저 익명에 기대어 누군가와 수다떨고싶고,
또 그냥 마냥 격려와 지지만을 한없이 받고 싶어요.
이러는 저.. 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