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18살인데 딱봐도 일진오빠야처럼 생겼어요
실제로도 복싱하고 태권도하고 애들 사이에서 영향력 센 것 같더라구요 ㅋ..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걔 되게 노는 애 아니냐고 하는데 그러면서 정작
술담배하거나 삥뜯거나 애들 괴롭히지는 않느냐고 하면
술안마시고 담배냄새 싫어하고 걔자체가 돈이많아서 뜯을 필요가 없고
지가 싫어하면 그냥 신경을 끄지 굳이 괴롭힐만큼 귀찮음을 극복할 이유를 못느끼는 애라고하고
성적도 곧잘 좋게 받아오는 편인데 걱정 안해도 되는거죠?
그래도 노는애라고 소문이 파다하니까 저말에는 안심이 되면서도 걱정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