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싫고,새롭게 시작하고싶어 멀리까지 이사왔는데,직장은커녕 짐정리조차 하지않고,
매일 술로 지내고있네요..
부지런히 움직여도 시원찮을판에 맨날술마시고,
밤낮바껴서 또 걱정하다 술마시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는 잘살수있을꺼라고
자신만만하게 왓는데..
막상 하려니 막막하고ㅠ
예전성격은 굉장히 밝았는데,
언제부턴가 자존감도떨어지고..자신도없고..
눈치보고 그러네요..왜그러지정말..미치겟네><
카드값,대출,월세,공과금..
조만간 닥쳐올 것들은 산더미인데...
맨날 움직이지도않고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