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첫 사랑이 생각났다. 그 여름 놓지않던 손이, 맛있는 걸 쥐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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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연애
yuutt
7년 전
문득, 첫 사랑이 생각났다. 그 여름 놓지않던 손이, 맛있는 걸 쥐고 달려가던 마음이, 군중속에서도 오로지 너만보이던 눈이. 한 순간 탁해지며 네 생각이 끝났다. 손과 마음과 눈이 그렇게 생기있던 나의 젊은날은 너로 인해 찬란했다. 고마웠다. 너로인해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며 이젠 다시 누군가에게 배푸는구나. 너와 나의사랑은 졌지만 향기만은 남아 이렇게도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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