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네에서 24살 동갑남친과 연애중인 학생입니다
저희아파트에는 외가 식구들이 많이사는데요
ㅇㅓ제 너무 창피한 일이 있었어요
우리둘은 옆아파트살고 매일봅니다
어제는 추석당일이라 동네 원두막에서 우리아파트 앞원두막
만나서 얘기하다가 여느 커플처럼 뽀뽀도 했엉요
키스가 아니라 그냥 쪽 하는 뽀뽀
뽀뽀하려고 만난걱도 아니고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 더워서
앉아서 얘기하다가 쪽 하고 그런....
근데 동네 아줌마가 이모할머니한테 조카딸간수 잘하라도
신고하기전에 경고하러왔다고
동네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말했대요
그아줌마가 자기가 누군지는 말하지말라고하고
그랫는데
엄마귀에 들어가고 저도 듣ㄱㅎ
너무ㅜ 쪽팔리고 화나내요
네
제가 잘못하긴했어요
집앞원두막에서 뽀뽀 한거요
근데 그걸 신고한다고 경고하러왓다는 소리들으니깐
남사스럽고 민망하구 숨고 싶어요
엄마는 너 사생활에 터치는 안하는데 이동네에 가족다사는데
내얼굴에 먹칠하고 다니냐며
엄청혼내셨습니다
그냥 ㅉㅍㄹ고 한풀이로 씁니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