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말하면서도 내자신이 쓰레기같을거같아요
그냥 딱 우리가족이랑 다같이있는게 싫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아 혼자있고싶어요
근데 가족말고 친구들이나 학원에서 사람들이랑 같이있는건 좋아요
내가 고삼이라서 뭐 그런건가요?
엄마아빠동생이 이번에 할머니집가고 나는 안갔능데 나도모르게 다오자마자 내방으로 들어갔어요
같이있는게 싫나봐 요 내자신이
나 어릴때부터 혼자자고 동생이 무섭다고 안방에서 같이잘때도 난 그냥항상뭔가 혼자했던거같아요
난 항상생각하는게 나중에 엄마아빠 도움하나도 안받고싶어요
그냥모든걸 다 나혼자하고싶어 요
아무것도 요구하기싫어요
그래서 나는 혼자있는게 좋아 요집에선
근데 또 진짜 이러는내가 싫은데 밖에서는 엄청 활발하게 잘지내는데?
다들 나보고 항상 웃고있고 항상 행복해보인대요
근데 집에서는 그런말 들은적이 없어요
말좀해라 이런말만 들어요
내가 첫째라서 애교도 못부리고 어리광도 한번도 부려본적이없는데 밖에나가서는 애들한테 기대로 어리광부리고 그러는거같아요
아모르겠어 진짜 글이 뒤죽박죽이에요
혹시 나한테 문제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