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마음속에는 화가 가득 있는거 같은데
직장에선 절대 내색할수 없는 직업이고
집엔 어린아이와 바쁜남편 내이야길 듣고
그래 힘들지?하고 공감해줄 이가 없다..
친정엔 걱정만하실까봐 알리고 싶지 않고
어쩌면 좋을까
날이 갈수록 자신이 날이 서있는것을 느낀다..
못되지는걸 알수 있다.
눈에 띄게 늘어난다..
슬프다
우울하다
이런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아이만 아니라면 죽고 싶다
아니 이미 죽엇을지도 모르겠다.
이대로면 홧병이나서 죽을지도 몰라...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럼 어린 내새끼는 어쩌나
이제 엄마엄마 말하는데...
슬프다
이 현실이
아이가 어쩌면 내 인생의 밧줄인것같다
없엇으면 나도 더 이상 이 세상 이 생활에 아무미련없겟지
금쪽같은 내새끼땜에 어짜지 못하니
더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