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감은 있었는데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것 같아.
깨닫고 나니 모든게 맞아 떨어졌어.
남자친구와 잘 안될땐 항상 같은 이유에서였지....
"너는 너무 착해서..."
그게 견딜 수 없어서 미안하게도 항상 이별을 고했어.
나는 애인이 속박해줬으면 좋겠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고 말야,
개처럼 목에 줄을 메고
제갈을 물리고
양손을 제압하고
짐승처럼 범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끝난뒤엔 머리를 헝클어 놓으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좋겠다.
근데 내가 살고있는곳은 대한민국이잖아?
아마 안되겠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