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할머니에게 전화한 날.
누군가에겐 정말 싫고 힘든 날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오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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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an12
7년 전
할머니께 전화드린 모습도예쁘고, 행복해하는 모습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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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ㅎㅎ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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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lillian12 우왓 감사해요*:)
doraemon8
7년 전
안녕하세요 버터컵님 저에요 이번에 새로 테스트해봤어요 좀 변화가 있더라구요 ㅎㅎ
행복하시다니 ㅊㅋ드려요
저는 언제나 추석이 좋으면서 싫어요 명절인데 아무 데도 안 가고 아무도 안 와요 ㅋ 아 생각해보니 그건 아니네요 ㅎ 이따가 혼자 산책이나 다녀와야겠어요
참 저번에 소개한 책은 다 읽어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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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doraemon8 안녕하세요! 우와 축하드려요 >< 그리고 감사해요ㅎ 저는 이따가 제 애기 사촌 돌보러 가야 한답니다...ㅠㅜ으 애가 천방지축이에요. 쓸쓸하진 않으세요? 명절은 저도 싫지만 그래도 뭔가 외로울것 같아요.. 아 그래도 누군가 만난다고 하셨네요!ㅎ 산책 즐겁게 하고 오시길*
참 저번에 소개해주신 책은...사실...ㅠㅜ 학교 도서관에 찾아보았으나 없더군요..시간 내서 다른 도서관에 가보려고 했으나 가지를 못했고...사는건 엄마가 책 좀 그만 사라고..으악 어쩌다보니 핑계처럼 됬네요 그래도 엄마를 들들 볶았으니 추석 끝나고는 읽을 수 있..읽으려고요ㅎ 살때 다른 책도 사려고 해요.있는 책은 다 읽어버려서..혹시 다른 책도 추천해주실 거 있으시면 일려주실 수 있나요!
doraemon
7년 전
네 ㄱㅅ받을 일인 진 모르겠지만; ㄱㅅ합니다 ㅋ
그런데 분위기메이커 사교적 열정적 웬지 저를 너무 잘 설명해 주는 거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ㅎ
친하게 지내는 분들과의 일치율이 좀 올랐어요
애들을 돌보는 건 여러모로 피곤하고 귀찮은 일이죠 그래도 다양한 경험은 추억이 되고 미래엔 도움이 될...리가 없지
명복을 빌겠습니다
너무 너무 쓸쓸해요 ㅎㅎㅎㅎㅎ ㅜㅜ
내년 추석엔 버터컵님도 외로워져라 ㅎ 농담이 아니에요 ㅜㅜ 그때 난 행복해져서 버터컵님을 놀려먹어야지 하하하
책을 많이 읽으시나봐요?
보통 자식이 책을 산다고 하면 좋아하지 않나요?
대체 책이 몇권이나 있길래... 혹시 벽이 책으로 도배되어 있고 책으로 만든 침대나 책상이 있다거나 한 것? 전자 도서관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떤가요?
네 다 읽고 나면 연락주세요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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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doraemon 이잌ㅋㅋㅋㅋ 그럴지도 모르겠네요ㅋㅋ스트레스 대응력이라..지금 상승중일지도..
으앗 이런ㅋㅋ ㅎ제가 외로워지면 도라에몽7님 글에 찾아가서 외로움을 전염시킬거에요 ㅎ.
음...제가 책을..많이 읽나..? 항상 의문이 드는데 주변 사람들은 더 읽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친구들한테 엄마가 말렸다는 말을 하면 왠지 애들 시선이 시험 99점 맞고 못봤다고 슬퍼하는 애 보는 표정이라...
ㅎ
ㅋㅋ재밌는 발상이네요.상상해봤어요ㅎ 나중에 돈모으면 집벽을 그렇게 바꿔볼까...
전자 도서관..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ㅎ
넵 다 읽고 감상과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ㅎ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