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안녕하세요 저는19살여고생입니다. 제가사실작년부터우울증때문에병원에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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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19살여고생입니다. 제가사실작년부터우울증때문에병원에다니고있는데 요즘들어서더심해지고잇어요 예전에는 음악들으면 괜찮앗는데 이젠 음악을들어도 모든게 다 힘들어요. 집에가면 자신감을잃고 말도 잘 안해요 그 이유는 아빠때문이에요 제가물어볼거있을때마다 아빠~이렇게부르면 왜!뭐!이런식으로약간짜증을내요 동생이아빠부르면상냥하게왜~이러고 처음엔너무고민이여서오빠한테물어봣는데 아빠한테왜그러냐고 여쭤보라고해서 물어봣어요 근데 자기는 그런적이없대요 너무 화가나요 그래놓고선 제가필요할땐 00아~이렇게부르고...;;제가고1때 이사를왓는데 학교에서도 전학왓다고 욕하는애들이잇어서 스트레스받는데 집에서도 차별을하니깐... 기댈곳이없어요..날이갈수록부정적인생각만하게되요... 저 어뜨케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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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o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두 고등학교3학년입니다. 저두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가족에 대해서, 학업에 대해서, 친구관계에 대해서... 많은 좌절과 갈등을 겪었습니다... 다른 친구에게 상담도 했지요 하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라 해야할까나... 따라서 전 제 본심 모두 얘기했습니다. 부모님한테 말이지요... 욕도 먹었습니다, 귀싸대기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후련했습니다. 내 속에 쌓아오던 모든 불만을 표출하니... 글쓴분은 이런생각을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글쓴분의 착각일수도 있어요 학교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힘들땐 좋은소리도 나쁘게 들립니다. 제가 글쓴이분의 상황을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글쓴이분의 힘든 마음은 저에게있어서 많이 와 닿습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힘들땐 어디,누구든 기대어 쉬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같은 힘든일상의 반복, 스트레스 힘들땐 기대어 쉬세요 설령 저라도 그 기댈수있는 버팀목이 되어드릴께요ㅎㅎ 또 아버지와 상담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해 보아요.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해 제 뜻대로 해석하고 이해해서 쓴점 죄송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