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 초.중학교 합쳐 4년정도 집단따돌림을 당했어요
게다가 이리저리 이사다니면서 학교생활을 해서 동창이라 할것도 없네요
그래서인지 사람을 대하는것도, 잃는것도 너무 두려워요
한명만 나를 싫어하는걸 느껴도 불편해서 가시밭을 걷는 기분이고
미움받기 싫어서 뭐든 노력한다는게 거의 완벽주의자가 됐네요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할까요?
하루 하루가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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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고마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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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정성 가득담긴 조언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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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아픔을 숨기려고 덮기만하다보니 덧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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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우울증 치료도 받다가 중단했구, 가족들은 이미 알고있답니다.
남자친구도 알고있어요 상처를 후벼파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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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조금 독특...애초에 제 얘기를 듣고 별 반응이 없었어요 지난일인데 뭐 어떠냐는 식이었죠. 제남자친구는 다툴때마다 제 우울증을 꼬투리잡아 비꼬고 절 괴롭게해요. 어쩌면 없는게 나을수도 있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