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너무 먹고 싶어요
하루에도 열두번도 생각나고 미치겠고
참는게 힘들지만
사랑하는 남편이 싫어하고 참길 원해서
괜찮은 척 하고 있어요.
근데 술이 너무 마시고 싶어요.
거진 2주째 술 한모금도 안마시며
하루를 보내는데 점점 힘들기도 하고
술이 많이 마시고 싶어요.
자꾸 생각나요
어떻게 참죠..
평소엔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마셨어요.
남편 만나곤 일주일에 한번 마시다가
지금은 거의 2주째 안마시고 있습니다.
잘 참는다 생각하는데 혼자 삭히려니
죽을 것 같아요. 폭발할 것 같아요
버틸 수 있는 방법과 힘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