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남겨요 제가 정만 좋아하고 믿을 수있는 친구가 저를 떠나려 하는것같아요 그친구랑 요즘에 많이 싸웠다 화해했는데 또 싸웠어요. 매번 반성은 하지 않고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너무 화가나서 차갑게 굴고 화내고 그랬어요 그래서 등교도 같이 하지 않고 말도 안하고 밥도 같이 먹지 않았의요 저는 그친구의 바뀌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그랬던건데 그친구는 너무 힘들었나봐요..매번 싸우면 그친구가 먼저 말을 못 거는건 대답이 좋지 않을까봐 그랬데요. 그친구랑 저랑은 정말 힘든시기에 같이 이겨냈고 의지하고 서로 엄청 좋아했던 사인데 톡으로 이대로 지낼꺼야?풀꺼야? 라고 보냈는데 이대로 지내자고 했어요 그글을 보고 너무 충격받고 울컥해서 지금까지 제 속마음 다 꺼내고 나는 너랑 같이다니고 싶다고 했는데 생각해보겠다네요 지금까지 전 그친구에 잘못만 생각했고 제 잘못은 생각하지 못했어요.왜 이제서야 깨달았는지 정말 미안하고 몇개월동안 같이 가족처럼 함께 지내고 웃고 좋았는데 앞으로 그 소중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많이 후회가 되네요 그친구의 소중함도 꺼닫고 고마운거 미안한것만 생각나고 정말 좋은 친구고 평생 함께하고 싶었는데 답장이 좋지 못할까봐 밤잠설치고 하루종일 울고 그렇게 사네요 이제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