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통보 받았어요
너무 손이 떨리고 딱히 누구에게 말할 사람도 없고
너무 불안해서 그저 죽고싶기만한데 어떻게하죠?
정말 걔가 없으면 전 이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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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lng
7년 전
그사람 보다 당신이 없으면 이 세상이 아무것도 아니에요.
northgom
7년 전
이 세상 누구도 님 마저도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닌것에게 마음을 주거나 사랑을 느끼지 않습니다. 뭔가 가치 있어 보이는 것에 눈길도 가고 마음도 가지요. 자신을 가치없다 생각하는 그 마음을 먼저 바꾸세요. 그래야 남도 나를 가치있게 보고 나를 원하게도 됩니다. 스스로가 혼자서도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사랑을 하는게 아니고 상대에게 구걸을 하게 됩니다. 님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듯이 그 누군가도 님과 사랑을 하고 싶을겁니다. 먼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그 누군가와도 올바른 사랑이 가능합니다. 떠나는 사랑을 돌려세우든 새로운 사랑을 하든 먼저 자기를 사랑하고 존중하세요.
babijin1
7년 전
저도 님과 같은 처지에요..아주 엿같은 방법으로 이별 당했어요 달콤했던 말들은 독이였고 잡아주던 손은 칼날이였어요 이세상에 저란 존재를 비웃음 거리로 만들고 자기는 아무렇지 않게 다른사랑하며 행복해 해요
loney (글쓴이)
7년 전
@feelilng 방금 여자친구에게 찾아갔는데 경찰을 부르내요 경찰분들과 얘기하고 일단 찾아오지말라는 조건하에 풀려났는데 정말 상처준사람은 아무렇지않다는게 너무 화납니가
loney (글쓴이)
7년 전
@northgom 방금 여자친구에게 찾아갔는데 경찰을 부르내요 경찰분들과 얘기하고 일단 찾아오지말라는 조건하에 풀려났는데 정말 상처준사람은 아무렇지않다는게 너무 화납니가
northgom
7년 전
@loney 너무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하지만 없으면 나자신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았던 사람에게 이제 화도 나시죠? 화가 나신다는 건 좋은 거 같습니다. 적어도 나 라는 사람이 그 사람에게 완전히 종속되어 있는게 아니라는 거니까요. 경찰을 부를 정도면. 보내주세요. 떠나는 여자는 칼과 같아서 잡으면 내 손만 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