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처음으로가입하는데 제마음을 얘기하고싶어서요
저희오빠가 아무이유없이2월에밤에 갑자기 하늘로갔어요
그이후로 수없이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고
거기에 엄마는 희귀병 파킨슨병앓고있으세요
오빠가기전 엄마의외할머니도 1월에 하늘로가셧어요
엄마는 엄청힘드신데 더괴로워하시고 우울증도 있으신데
부모님끼리싸우시고 엄만 뭐든지 부정적인얘기만하고
나도 나대로힘들고 ..괴로운데 매일싸우시는거보시면
오빠가 아닌 내가 가는게 편한건가 가면 나도편해질까.
지금도 너무괴롭고힘들어요 주변사람들은
니가 부모님한테잘해드려라 니가 이제가장이고
니가부모님지켜드려야된다 겁도나고 나도힘든데
나도죽겠는데...여기라도올리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