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사랑했고 너는 나를 좋아했다 마음의 차이가 눈으로, 피부로 와닿아서 항상 눈물을 참으며 기다리는 법을 배웠다 내가 그만 만나자 한날 너는 나에게 어떻게 하고싶냐고 물었지 난 그게 더 비참했어 정말 너는 날 "좋아"했던거구나.. 사실 붙잡아줬으면 했어 사랑받고싶었어 보고싶고 연락하고싶고 껴안고싶다 하지만 사귀는 내내 느꼈고 지금도 그렇듯이 상처받고 싶지않아 그러니 널 잊어야지 미련갖지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