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제가 어떤 얘기를 해도 늘 시큰둥하게 반응하세요
항상 "응~" "어 그래~"와 같이 기계적으로만 대답하시고..
집 바깥에서는 말도 잘 하시고 다른 사람 말도 잘 들어주시는거 같은데 왜 제가 얘기하면 별 반응이 없으신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이런게 계속 반복되니까 아버지랑 대화하기가 싫어지네요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시는건 알겠는데 그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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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eple
7년 전
너무 공감되어 덧글 남겨요
저는 제가 회사다닐 때만 해도 말 잘했었는데
그만 두자마자 이러네요... 후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