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잠자리가 꺼려져요
남자친구는 신체건강하고 잘생기고 괜찮은사람인데...
임신위험도 생각해보지않을수없어요
자꾸 노콘으로하다가 나중에 콘돔을쓰는데
그것도 100%피임은 아니잖아요
이런저러 생각에 자꾸 관계를 피하고 하기싫고
또 이것때문에 남친이 힘들어하네요
관계를안해줘서 힘든게아니라
우리 사이의 뭔가가있는거같다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거리두는거같다구..
하지만 전 별로 잠자리가지고싶지않아요
잠자리 뿐아니라
모든 스킨십 터치를 맘대로하게하고싶지않아요
전남친들은 저를 마구터치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그런식으로 내 허락없이만지는게
소름끼치더라구요
갑자기 강박증같은게 생긴것처럼요
만져도 저는 별로안좋고 소름만끼쳐요
무섭고
이런부분을 남친에게 솔직하게 얘기하는편이 좋을까요?
상처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