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3개월차 신입입니다... 처음에는 패기로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사연글

28살 3개월차 신입입니다... 처음에는 패기로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돌아오는건 후회와 고된 삶 뿐입니다..다른 선배들도 힘들어서 이전달에만 5명이 나갔네요... 저 또한 일이 안맞고 이래서 다른 직종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만둘까하는데 다니면서 다른 직장 서류 넣고 해보는게 좋을까요..아니면 그냥 퇴직 후에 준비하는것이 나을까요 마음 같아서는 퇴직후에 준비하는게 나을 것 같지만 잘모르겠네요 ㅠㅠㅠ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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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면서 조금씩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한데요..구직생활이 얼마나 길어질지도 모를일이니까요..ㅜ

요즘 경기도 그렇고 일단은 일을 하시면서 이직을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소속이 있는 것과 무직인 상태는 심리적으로도 차이가 큽니다. 무직인 시간이 혹시라도 길어지면 또 조급한 마음에 자신과 맞지 않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할 수만 있다면 이직 전에 보름 정도는 쉬면서 재충전은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다니면서 이직 준비가 정석 아닌가염

저도 패기와열정으로 일하고있는 4개월차 신입입니다 저와 한살차이나네요ㅎㅎ님의 이야기에 공감도되고요..ㅎ 상사와트러블이 엄청생겨서 버틸때로 버티려고 노력했는데 서로 지치고 도저히안되겠어서 출근해서 그만주겠다고 얘기하려고요ㅜ 일은행복한데 기관이랑 안맞으면 일까지 싫어지더라고요ㅜ 전 퇴직하고 공부하면서 취업준비하려구요.. 힘내세요ㅎㅎ

힘드시죠? 제 노하우를 조금 알려드릴께요 독기를 품으세요 "내가 칼갈고 갈아서 회사거 제일바쁘고 내가 제일 필요로 할때 그만둔다 두고봐라!!!" 라구요 그러고보니 어느세 한몫하는 몇년차 회사원이 되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