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20년 넘도록 같은방썼으면 됬지 왜 니 집 놔두고 이 좁은 방구석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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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빠 20년 넘도록 같은방썼으면 됬지 왜 니 집 놔두고 이 좁은 방구석에 들어와서 기어이 자려고하는거니 내가 분명히 말했지 2층침대에 2층 기울어져서 못잔다고 근데 니새끼가 살쪄서 2층못자니까 내가 잘자다가 니새끼 새벽에 갑자기 처들어오면 1층에서 비켜야 하잖아 평소에 나한테 잘해줬으면 또 모르겠지만 한번은 오빠 집 놔두고 왜 여기서 자냐고 짜증냈더니 뭐? 니도 억울하면 대출해서 방하나 잡으라고? 하... 말을 그 따위로밖에 못해? 진심으로 이제 지긋지긋하다 이 상황에서 니새끼 안보는 방법은 이 좁은 방구석을 나가는 것 뿐이겠지.... 어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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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83
7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님 오빠가 이글을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네요ㅋㅋㅋ그런오빤 짜증.어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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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z583 ㅠㅠ진심 웃긴글일수도 있지만...저는 너무 힘드네융.. 오빠새끼가 이글을 보면 아마 엄청 저한테 따질겁니다..ㅜ
z583
7년 전
에휴..골아프겠네요; 오빠가되서 철부지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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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z583 넹ㅠㅠ감사해용~~
onta
7년 전
글쓴이가 2층 침대에서 자는 방법은 어떨까요?
onta
7년 전
글쓴이가 2층에서 잘때 막 커다란 곰돌이 인형 같은거에다가 "100kg 2층 무너질지도 모름" 이라고 종이 써 붙여서 오빠 보이게 안고 자세요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앗 그게 아니구여ㅎㅎ 2층침대에서 1층은 자기가 편하고 2층은 매트리스?가 기울어져있어서 잘때 불편해서 (참고로 저는 허리도 살짝 휘어져있어요ㅠ) 제가 2층에서 안자구 1층에서 자고있거든요ㅎㅎ 근데 새벽에 갑자기 쳐들어와서 자기는 살쪄서 2층에서 못자니까 저보고 올라가라고 하니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