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볼때는 여러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활동적인사람인데
사실은 그게 아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불편하다..
이게 어쩌면 친한척 편한척 사람들한테 가식을 떠는거같기도해서 나자신이 싫어질때도..
친한척 편한척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말로 친하고 편하게 대하고 싶긴 해도 그 사람들한테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그냥 모두에게 벽을 두는것같다. 나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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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en
7년 전
대외적으로 두루친한 분들 중엔 여리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인간 관계에 벽을 치면 본인의 진짜 마음은 다칠 일 없이 넘어갈 수 있어 좋긴하지만 제 경험상 (보편화할 순 없지만)언젠가 그 좋지만 얕은 관계에 대해 허한 마음이 오더라구요. 진심을 다하는건 상처 받는 일이 많아도 그만큼 진심으로 다가오는 친구를 만날 수 있었어요.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순 없어요.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사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