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때 약 3년간 왕따를 당했어요 그것도 정말 친했던 친구들한테요 학교가 끝나면 불려가서 맞기도 했고 돈도 뜯기고 바로 제옆에서 제 욕을하고 신체비하,외모비하 등등 정말 많은 욕들을 들어왔어요 그렇게 중학생이 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도 믿지를 못하겠고 결국엔 나를 다 버릴것만같고 왕따시킬것만같고 너무 겁이났어요 고3이 된 지금도 사람이 무서워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말투하나 표정하나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 남의 기분에 맞춰서 행동을 하게됩니다..언제까지 이렇게 남의 시선에 의식을 하면서 살아야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남의 눈에 맞춰서 산다는게..저도 제 기분을 표현하고 싶지만 그게 남한테는 기분이 나쁠수도 있으니까 제 기분하나도 제대로 표현못해요..이런 제 자신이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