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공부로 힘들고 싶다
참으로 힘든 인생이다 싶어요
어릴때부처 늘 소외감을 느끼면서 자라와서 그런가..
이제는 사람도 겁나고 사람과 만난다는 자체가 두렵고 무서워요
이제 또 언제 내가 상처받을까 걱정하게 되고, 두렵기만 해요.
사람은 참 무서운거같아요
내가 그 사람을 모르고 그 사람도 나를 모르고
나랑 걔는 친구고 같은 위치인데도
무조건 내가 더 두려워하게되고, 내가 무조건적으로 올려다보게 되는거같아요
내가 자존감이 낮은 탓도 있겠죠, 그렇지만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집에만 있고싶어요. 사실 내가 무엇을, 왜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수많은 밤들이 고민의 밤이였고 걱정의 밤이였어요.
슬픔의 밤이였고 후회의 밤이였죠.
언제쯤 제가 내일을 기대하며 잠들날이 올까요?
매년 사람들과 그런 문제가있기때문에 지금은 사실 내 성격에 문제가있고, 내가 하자가 있는 사람인가 싶기도 해요.
제 삶에 행복이 찾아올까요?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할수있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