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조언해주는 거라고 생각했었어
근데 볼때마다 외모에 대한 지적을 계속 하더라?
지금까지 만났던 친구들 모두 한번도
그런 지적을 하지 않았는데 너만 그래
나도 내 스타일이 있는거고 너 스타일을 나한테 강요하지마
안타까워서 그런다고?
웃기지마
넌 그냥 내가 맘에 안드니까 내 생김새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드는거겠지
요즘 너때문에 미칠 것같아 만나기면 하면 그얘기니...그렇게 할 얘기가 없어?
난 내 스타일이 편하고 너 스타일대로 나를 바꿀생각 없어
꾸며도 내가 맘에 드는 대로 꾸며. 내 얼굴이니깐 니얼굴이 아니고
내가 편하다는데, 너한테 피해가는거 하나도 없는데 내 스타일을 안바꿨다고 빡치고 화내는건 뭐야
18살이나 되서 이러는거 진짜 유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