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전공하는 취준생 입니다.
요즘 들어 작곡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미대를 졸업하였고 다시 음대에 들어가긴 힘들 것 같아요...
전공을 바꾸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린걸까요...
대학을 끝으로 인생이 정해진 것 같아 한편으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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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l
7년 전
작곡을 대학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번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전공을 바꿀수있는 용기가 생길때까지 더 깊이 배우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oyn126
7년 전
하지만 실제로 전공살리는 분은 극히 적다는게.현실이죠... 하고싶으신걸 하세요..!! 한번 사는건데.. 쿨하게 행복하게.살아야져 ㅎ
ydhg0420
7년 전
음대 입시생인데요, 쓰니님과 같은 이유로 뒤늦게 학교 입학하신분 엄청 많아요~
그리고 음악은 재수,3수가 기본이고
상위권대학들 1학년 평균나이가 27살이죠
제 레슨선생님이 3년전에 1학년이실때만해도
동기중에 30살이신분이 있었으니까요
정말 하고싶으면 도전하세요
음악에는 나이가 중요하지않아요
실력과 열정의 온도...끈기가 중요하죠
멋있어보이지만 힘들고 생각외로 외울게많아서
3개월안에 포기하거나, 대충대충
설렁설렁 하는사람들이 더러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