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도없는 미술 왜 시작해가지고 .. 지금와서 포기할수도없고 재능이 있다고 믿었는데 하면 할수록 없는게 느껴지네. 포기하기엔 이것밖에 할줄 아는게 없고 할줄안다고 해봤자 엄청 못하는 수준이지만.. 그냥 그때 재능이있다고 믿어버렸던 내가 밉다. 그 때 차라리 가능성없다고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지금 이렇게 막막하진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