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못 한 것도 아닌데 직장 상사는 제가 일을 시키는대로 안 했다면서 저한테 된통 뭐라고 하네요
일은 죽어라 하는데 급여는 적은데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 5개월 차 이지만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저를 바보처럼 인지하는 것 같은 마음도 있는 거 같아 더 다니기가 싫으네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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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120
7년 전
1년만 버티세요. 1년후에도 내가 안되겠다 싶으면 정말 안되는것이고 괜찮다 싶으면 그만큼 성장해있으실거에요. 저도 급여는 적고 일은 많고 무시는 당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불면증에 조울증세 나타나서 친구들이랑도 멀어졌었는데, 어느순간 일과 그 사람들에 대해 내가 벗어나게 되더라구요. 누가 일을 떠넘기면 거절도 좀 해보시구요. 내가 해야된다, 라는 생각은 떨쳐내세요. 내 일이 아니면 안해도되는거잖아요. 그리고 시간이 없더라도 꼭 취미생활하시구요. 처음엔 자는시간 쪼개서 운동하다보니 이젠 내가 운동시간을 만들기위해 일을 빨리끝내거나 쳐내게되더라구요. 당장 관두고싶더라도 조금 더 지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