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중학교.1학년.입니다.제가.공부를.반에서.뒤에서.2등.하는데 2학기때방과후신청이있잖아요?저는 딱히 방과후에 관심이 없어서 신청안했는데 선생님이 종례시간에 뒤에서 7명 공부 못하는애들만 선생님 잠깐 보고 가라는 거에요. 저 포함해서 그래서 남았는데 쌤이 방과후 영수기초반 하는게 어떠냐고 말씀하시는데 전 그런거 안하고 혼자 문제집 풀고 모르면 정답 본다음 왜틀렸지 이유를 찾고 완전히 알때까지 공부 하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일단 엄마랑상의해본다했어요.그래서 선생님은 알겠다했죠. 근데 저희 엄마가 딱히 공부하라는 이런 말을 안해요.그래서 제가 톡으로 엄마한테 "엄마 나 영수기초반말고 일본어반 한다?"이렇게 했죠.영수기초반하기싫어서..일단 일본어반을 신청하기로했죠.그래서 엄마는 알겠다하고 그다음날 쌤이 어제 남았던 7명 결과 알려달래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일본어반하라했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죠.그런데 선생님이 한숨쉬면서 다 저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고등학교 갈때 없어서 운다고 맨날 저한테 상담할때마다 이말씀하셔요. 계속 이렇게 저한테 말씀하니까 저도 이제 지치죠..선생님이 다시 상의해보래요.그래서알겠다하고 엄마한테 "엄마 나 쌤이 계속 영수기초반하라는데 일본어반한다?"이렇게말했는데 엄마가 알겠데요. 그래서 쌤한테 또 말씀드렸더니 안되겠다고 저희엄마랑 통화해봐야겠다하시는거에요.그래서제가알겠다하고 집에가서엄마한테쌤이영수기초반하래도난죽어도안한닥ㅎ전해줘!! 이랬더니 엄마가 알겠데요.그리고 다음날 쌤이 갑자기 저 부르시더니 집에서 진짜 공부열심히해야해! 이러시고 안하는거에요.저는엄마랑선생님이랑통화했나정말궁금해서엄마한테물어보고싶어죽을지경인데 뻘쭘하니까 참았죠.그리고1주일후선생님이 또 상담하재요;근데 그게 내일인데 어떡할까요.. 너무지쳐죽을거같아요..이러다가 상담단골손님될거같아요..쌤이점점싫어져요 선생님은 좀 나이가 많으시고50대?정도보이고 숏컷에다 깻잎머리하신 여자선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