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제 고민좀 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 제발..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취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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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저좀..제 고민좀 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 제발.. 저한테 언니랑 동생이 있어요. 언니랑 저랑은 성인이에요. 서로 서로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근데오늘 언니랑 싸웠는데요. 언니는 자기 감정을 그냥 말을 잘 안하는거 같아요 좀 숨기는? 저를 생각해주는건지 뭔지 요근래에 좀 자주 싸웠어요. 언니가 신경이 좀 예민한거 같아요. 일을 그만두다가 몇년간 공부하기만 하고 그렇게 지내오는와중에 저는 일을 다니다가 이번에 그만뒀거든요. 그러다보니 서로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저번에도 대판 싸웠다가.. 오늘 또 싸웠는데 오늘 예정없이 어디 가볼까 하는와중에 뭐사러 가볼까하고서 언니도 자연스럽게 그래 라고 받아들이고 갔어요. 목적지까지.. 근데 그때부터 좀 그랬나봐요. 전철 타는곳에 앉아서 가는데 앞에 어떤 사람이 서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고개좀 숙이거나 눈 마주치기 싫기도하고 피부가 안좋아서 숙이고 잘까 그생각으로 있었거든요. 그것부터가 맘에 안들었나봐요. 또 화장품사러갔는데 직원분이 얘기해주신거를 언니한테 그냥 조곤히 말했어요. 그리고서 나왔더니 정적이 흐르고 언니가 뭔가 기분이 안좋아보였고 그래서.. 제가 뭐 그래서 맛있는거 사줄까? 이러면서 말했더니 아니라고 정색하듯 완전 누가봐도 삐딱하게 말하는투로 괜히 안사줘도 돼 귀찮다는 듯 말하고 또 우연찮게 옷가게가 있어서 들려볼까 했더니 그냥 아무말없이 들어가고 서로 구경만하고 나왔거든요. 근데 그뒤로 전철을 타고..언니가 말하더라고요. 우리집안은 왜 이렇게 소심할까라고.. 아까봤는데 너 아까 앉아있는데 의식했지? 물어보고 아까 화장품가게에서도 말하는데 남들같으면 이거랑 이거가 그렇대 하면서 크게 말할텐데 ..넌 소심하게 작게 말하고 그랬다.. 보기 안좋았다는 말로 저한테 말하는거에요. 저도 알아요 저도..남 의식 잘하는거 근데 어떡해요.. ㅠㅠ 얼굴에 트러블이 있고 그러니까 보이기 싫기도했고 굳이 둘이 얘기하는데 크게 얘기할 필요가 있나.. 이생각했고요. 또 다른 말도했어요. 언니가 저번에 또 화장품사러갈일이 있었믄데 저한테 같이 갈래?하고 물어봐서 가게된거에요. 근데 그때 자기는 혼자가고싶었다는거에요. 이때도 그냥 사실대로 혼자 가고싶다 말하면되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말하고 사실 엄마가 너랑 같이 가라는식으로 말해서 같이갈래라고 물어본것 뿐이었대요. 오늘은 제 화장품 사러 같이 언니가 가줬는데 오늘도 별로 가고싶지않았나봐요. 그럼 얘기를하라고! 했더니 내가 안가면 너도 안가서 세일기간인데 안사지않을거냐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건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고 또 제가 옷사러가는데 자기는 이제 더이상 따라가고싶지않다고 말하기하고 자기타입이아니라고.. 그말 저말 다 오늘 드러내서 서운했네요. 저는 제가 산 옷 같이 언니랑 동생도 입기도하거든요. 그동안에 같이 좋게 다닌게 다 거짓말이구나 싶기도하고요. 좋은게 아니었고..참아주고 어찌보면 불쌍해서 같이 가준거구나 싶더라구요. 언니랑 동생은 참 성격이나 뭐나 맞는거 같고요. 저만 틀린거 같아요ㅠㅠ 저는 같이하면좋지 하는건데.. 싫으면 싫다 표현하면 되는거라 생각하는데 언니는 그게 아닌가봐요. 저도 상대가 싫운데 굳이 같이 가고싶고 그러진않아요.. 서로 나이차이가 그렇게 나는데도 ㅠㅠ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참고로 저희 언니 아직 결혼안했고요..애인도 있어 결혼과 취직고민중이고 자신이 없는 편이에요. 나이가 있다고 취직 못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그래도 부모님일 도와가며 일하는 효녀라 볼수 있는데 서로 이렇게 자주 싸우는데 어쩌죠?ㅠㅠ 아직 둘다 일안하고 있고 피부에 자신감도 없는 공통점이 있지만 여러모로 너무 부딪히는 일이 많이 생기고 ㅠㅠ 취업준비중인데.. ㅠㅜ언니와 동생이 있어 좋긴하지만 너무 안맞다보니까ㅠㅠ 서운한 감정만 생기고 오히려 더 멀어져 가네요.. 나이차이가 나도 이렇게 안좋을수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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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hwa
· 10년 전
조금 솔직히 말해서 언니분께서 가족끼리 그런얘기도 못할 정도로 소심하시다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으실거같구요. 그리고 그건 님의 문제가 아니라서 혼자서는 어떻게 하실 수 없을거같아요. 만약 친하게 지내고 싶으시다면 어떻게든 대화를 많이 하도록 해보는게 어떨까요?? 말을 많이 하게되면 안 맞는 만큼 싸울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만큼 어떤 일이든 더 마음놓고 얘기할 수 있게되거나 서로에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