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82일밖에 안남아있고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10년 전
수능이 82일밖에 안남아있고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너무 예민하고 불안한 상태에 내가 엄마한테 바라는 건 단지 우리딸 많이 불안하지?라고 위로해주고 보듬어주고 격려해주는것 뿐인데 칭찬이 받고 싶어서 엄마한테 뭔가를 해서 보여주면 엄마의 더 잘해야지 이게뭐니라는 평가하고 비교하는 말 때문에 스트레스가 점점 쌓인다. 휴지를 쓰고 깜빡해서 그 자리에 놓는 그런 조그만 잘못을 해도 낳은걸 후회한다고 하고 왜 사느냐는 등 ***을 하는데 그런 말을 계속 들으면서 내가 점점 아무것도 아닌것 같고 자신감이 사라지고 의욕이 없어진다 이제는 아무 생각도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눈을 감고 있으면 귀에 엄마가 하는 욕이 들리는데 나는 엄마가 싫은게 아니고 엄마도 나한테 나쁘게 하지 않는데 엄마가 아무것도 아닌것가지고 나한테 욕을할때는 너무 싫다 내가 많이 바라는것도 아닌데 그걸 안해준다고 오늘은 엄마한테 화를 내고 싸웠다 싸우다보니까 내 입에서 심한 말들이 나도 모르게 나오더라 엄마한테 기숙사 들어가서 엄마가 바라는대로 눈 앞에서 사라져준다고 한게 너무 후회된다 그 말은 사과해야하는게 맞는건데 내가 이기적인건지 사과하고싶지 않다 지금 화도나고 슬프고 속상하고 답답하고 미안하고 너무 복잡하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정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appysoo
· 10년 전
제..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릅니다 엄마랑 단둘이 앉아 솔직하게 얘기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엄마의 말들로 내가 이만큼 상처받고있다고 너무너무 사랑하는 엄마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받고싶다고 참쉬운건 아닐꺼란 생각이 들지만 저도 가족들끼리 왜 더 상처주는 말들을 쉽게 하게되는지 나또한 그만큼 상처받는다는걸 알면서 말이죠 시간이 지나고 좀 더 나이를 먹다보니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더 진실되게 표현하는게 정답이란 생각이듭니다 마음으로 꾹 참지마세요 엄마이기때문에 분명 들어주일꺼라 믿습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10년 전
@happysoo 정말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꼭 엄마랑 대화해볼게요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