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럴까요 친구도 없고 무기력 의지박약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왕따]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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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저는 왜 이럴까요 친구도 없고 무기력 의지박약에 꿈도 없어요 우울합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은 저를 신경쓰지 않으셨어요 제가 몇반이고 무얼좋아하고 항상 먹고사는게 바쁘고 딸딸딸딸에 아들 하나에만 신경쓰셨죠 그래서 할머니가 저의 엄마와 마찬가지 였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고등학교 올라갈쯤 봄방학때 돌아가셨어요 그때부터 저의 우울증은 고등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거 같아요 맨처음엔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왔는데 아는 친구들도 없었고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 지역에서 자취를 해야한다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친구들를 사귀었는데 한친구와 사소하게 싸우게 되었는데 그친구의 모의로 무리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5~6월정도 였는데 새로운 친구를 사귈라고 노력해도 무리속에 끼워주진 않더라고요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고등하교 내내 친한친구 한명도 만들지 못했어요 그나마 1명 사귄친구도 있었는데 저를 친구가 아닌 꼬봉,하인취급 하더라고요 참다참다 인연을 끊었습니다 . 그렇게 대학교에 올라왔는데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었습니다 기대도 컷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처럼반복 됐어요 저는 저번처럼 반복되기 싫어서 친구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냐고 내가 사과하고 고치겠다고 근데 한친구가 그러더라고요 고등학교때 왕따당했던 얘기를 무리전체 앞에서 하더라고요 제인생에서 제일 믿고 의지하는 친구였기에 나에게 친구들이 생기는게 너무좋다고 행복하다고 울면서 그친구(무리서 얘기한애) 한테만 털어놓았는데 가족한테 누구도 얘기를 하지 않았던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고요 저는 비참했습니다 ***같이 아무말도 안나오더라고요 멍청하게 울어버렸어요 저는 그 친구를 믿을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그 친구는 아니였겠죠 그래그래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참으로 다행이다 마음속으로 되지도 않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다잡았어요 근데 과가 작다보니 계속 수업도 같이듣고 저만 나타나면 웃었다가 굳은 표정들...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1년 휴학하게 되었어요 나중에 내가더 잘되야지 독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었지만 쉽지 않았어요 마음이 공허하니까 속이 비어있는거같아서 폭식으로 이어지다보니 살도 15키로 넘게 찌고 히코노모리처럼 집안에서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지냈어요 그렇게 학교졸업하고 허송세월 세월만 보내고 있어요 하는것도 없이 의지도 부족하고 내가 싫어요 명절때 만날 친구나 속상할때 심심할때 내맘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길에서 사람들을 보면 친구랑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떨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부러워요 무엇을 새롭게 도전한다는게 또다른 사람을 사겨야한다는게 너무 두려워요 취직도 빨리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있는데 불안하고 초조하니까 회피해버리는..행동도 굼뜨고 한숨만 나오고 혼자 머릿속으로 이렇게 죽어버리면 덜아플꺼야 자살하는 상상도 해요 모든것을 무기력하게 만들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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