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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nahana
·10년 전
1. 예전에는 못된 생각 못된 말 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보고 성격 참 안좋다 나쁜 사람이다. 했는데. 사실 그들이 못된 이유는 그들을 욕하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단지 못배워서 몰라서 무식 고지식 해서 라고 생각하니 동정도 가면서 그러려니 하고 넘기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나에게 이런걸 알게 해주고.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 신께 감사하게되었다. 오늘도 나에게 이런 운명을 준 (나는 계신지 안계신지 모르지만 ^^)신께 감사한다. 2.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같은 지옥이 계속되었는데. 어느순간 멈춰었다 다시 빛이 보였다. 나는 지옥에 탈출했구나 싶었는데 어느세 다시 나는 지옥속에 잠겼다. 3. 정신의학으로 생각하면 잠시 병이 나았던건지 아니면 잠시 몸안에 억누르고 ***듯이 일을 해서 병을 잊었던건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다시 재발 그리고 다시 찾은 병원 좋은 선생님을 만났고 많은것을 배우고 있다. 문득 한번씩 세상을 처다보면 다시는 못볼거라고 아니 잊고 있었던 현실이 세상이 보였다. 현실감각이 살아난것이다. 너무 오랫만이라 정말 까먹고있었는데. 다시 본 세상은 ***듯이 사랑스러웠다. 물론 아직 매일이 그렇게 보이는건 아니지만. 한번씩.. 보인다 너무 좋다 (여기서부턴 우울감 비현실감각 불행 공허감을 느끼는 분들 읽어보았으면.) 4. 그 배운것들을 써본다. 지극히 당연한것일지라도 우리는 당연하게 지키지 않을 수 있으니까. 가장 중요한건 균형이였다. 수면 식사 운동. 나는 이것을 제시간에 꼭 지키기는 커녕. 세가지를 거의 제대로 안했다 선생님은 무조건. 지키라고 했다 무조건. 정신병환자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지금 현대인들은 모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정신병이라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간다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편견없이(나는 정신병 없는데? 할지라도)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상담속에서 선생님이 나에게 이 균형을 매번 이야기하면서 두번째 상담날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셨다. 남이 나에게 해준말 다른이들에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선생님도 이해해줄거라고 믿는다. 1번에서 이야기 했듯이 나도 그렇고 님들도 그렇고 지금 모두 몰라서 그런거다. 당신들이 겪고 있는 모든 혼란은 자신이 잘못된게 아니라 몰라서 어떻게 할지 몰라서 그런거다. 괜찮다 모르는건 배우면된다. 좋아질수있다. 각설하고 선생님은 정신과 전문의가 되기전인 레지던트 시절 6개월 가량 병원도 나가지 않고 방황하고 무계획적으로 혼란 속에 살았다고 하셨다. 지금 그때를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우울증이었던것 같았다고 하셨다. (솔직히 반가우면서도 놀랐다 정신과 전문의가 과거에 본인입으로 우울증이 있었던거같다고 말하다니.) 그런 우울감을 갖고 방황하던 어느날. 친한 선배가 정신과 전문의였는데 어느날 선생님을 병원에 부르더니 아주 단순한 일들을 ***기 시작했다 매일 매일 서류정리같은 아주 쉬운 일들 그리고 끝나면 꽤 큰돈을 주셨단다. 그리고 선생님과 내가 하는것처럼 상담을 하였고. 그때를 생각해보면 선배는 선생님에게 규칙적인 생활을 만들어주려고 했던것같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생님은 병원일과가 끝나면 서점에가서 책을 읽었다 매일 매일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어느날 미래에 대한 생각이 찾아왔다 활기가 돌아왔다. 생각이 긍정적으로 돌아왔다. 원해서 그런게 아니라 저절로 온거다. 그리고 그시절 선생님은 정신과 전문의가 되기로 결심하셨고. 현재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단다. 그리고 나랑 상담을 하고계신거다.라는 생각 "우와 대단한 운명이네요."라고 감탄해버린게 생각난다. 하여튼 그 이야기를 끝내고 선생님이 다시한번 규칙적인 삶을 강조했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 쯤에 정신병동에 입원해있었는데 그 정신과 선생님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규칙적인 삶. 헌데 왜 그때는 미치도록 귀에 안들어오고. 해도 소용 없고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병원에서 더 미쳤었던것 같으니까. 느낌상. 그때를 생각해보면 강한 약물. 폐쇠공간 심리적 압박. 제한된 활동. 이게 이유였을거다 아마도. 나는 지금 적지 않은 상담과 아주 적은 의존성도 없고 중독성도 없는 약물을 먹고있다. 결과는 만족중이다. 말이 새었다 선생님이 규칙적인 생활에 이어 하신 말은 목표 지향적 활동 이였다. 하루를 살면서도 규직적인 세가지 식사 수면 운동 이에에 남는 여가시간을 아 이 시간에는 뭘 하고 여기까지하고 다음은 이걸하고를 생각하는 것이다. 티비는 여기까지 겜은 정해진 시간하고. 이런식. 성공한 사람 중에 계획 없이 산 사람은 없다고 했다. 그만큼 중요한단말. 균형 잡힌 일과생활 목표 지향적 활동 두가지만으로 언젠가 행복이 찾아온다고 나는 굳게 믿는다. 행복은 잡으려고 애써도 잡히지 않는거고. 내 손에 안기는거다 사실은 이미 있었는데 우리가 너무 피폐해져서 안보이게된것일수도 마치 파랑새처럼 균형잡힌 생활 세가지는 무조건 (운동 식사 수면) 하라했는데 그중 선생님은 태니스 운동을 매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두시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한다고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무조건.( 물론 어느정도 유도리는 필요하다본다^^ 너무 강박도 문제가 될수있으니) 아 할말이 너무 많은데 힘들어서 여기까지 하겠다. 나는 정신이 불안한 사람이다. 하지만 분명 조금씩 나아짐을 느낀다. 나의 글이 한명에게라도 한글자라도 와닿기를 바라고 유용하게 썼으면 좋겠다.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것들이지만 내가 행복을 느꼈던 과거에는 이 당연한것들이 당연했지만. 불행을 느끼던 나는 당연한것을 당연히 안지키고 있었기에. 여러분도 잘 생각해보시길. 나는 이미 이 지식들을 알아버렸고. 행복하지 않다고 불평할수없게되었다. 행복을 갖는 방법을 알아버렸으니까. 균형잡힌 생활 특히 무조건 세가지 목표 지향적 활동 나는 상담했을때 매모했었으니까 메모하면 좋을거같애요. 행복은 찾는것도 잡는것도 아닌. 저절로 안기는것이라는걸.. 잠깐 내가 아프고 지쳐서 안보이는것이고 다시 보이게된다는걸. 믿어봅시다. 다음에는 외로움과 대인관계 이야기., 할게요.. 제가 워낙 글쓰는걸 좋아해서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난잡하고 참 전 대단한사람도 아닌데 똑같이 아픈놈이 우쭐되는거같기도하고. 그래서 부끄럽지만 사실이 어쨌거나. 도움이 되면 되는거니까. 그거 하나로 각오하고 썼습니다. 그럼 안녕 잘자요 오늘 밤만은 가장 행복한 내일이 있을거라고 억지로 믿고 달달한 잠을 잡시다 나도 당신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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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un
· 10년 전
요즘 규칙적인 생활에 소홀했는데 자극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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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S2
· 10년 전
님 좀 멋지신것같아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지켜보며 저도 그런 님을보며 힘내보겠습니다. 목표지향적활동.. 목표지향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사실 감이 오지않아 뭘 하라는 건지 잘 몰랐는데 님의 이야기를 읽고 감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날때마다 님 글 자주 읽어봐야겠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글을 써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