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안녕하세요? 고 1인 청각 장애를 갖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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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rang52
·10년 전
안녕하세요? 고 1인 청각 장애를 갖고 살아가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말도 어렸을 때부터 배워왔었고 들리는 것에서는 보조 기계의 도움을 받아서 살고 있는데요, 요즘 제 기분이 엄청 무기력한데 또 교내에서 왕따 이런 게 아니라 부회장 직급을 가질 정도로 교우 관계도 원만합니다 이유는 교내에서 생기부에 기록이 많이 되*** 1학년 때만큼은 비교적 여유로운 시기이니 많이 돌***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떨결에 시간에 쫓기면서 이것 저것 신청을 하고 다닙니다 사실은 제 학업 즉 공부에 충실해지고 싶은데 여러 프로젝트에 신청을 하면서 제가 일을 벌이고 나니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자기 스스로 혹사를 하는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가치가 없는 활동은 아니니 꼭 해야겠만 싶고 그렇습니다 그렇다보니 발목에 무리가 온 상황이고 무기력한 상태로 의욕 없이 지내고 있어요 제 스스로 저를 멈추고 싶은데 멈춰지지 않는 이상한 상황이에요 아마 제가 완벽주의자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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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un
· 10년 전
멈춰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멈춘다는 표현보단 쉬어간다라고 하죠 멈추되 넘어지지만 않으면 되요 본인에게 무게를 짊어지게 하지 마세요 자신을 어루어 만져 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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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oki
· 10년 전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늦는것을 두려워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라는 말이예요. 조금 쉬다가 천천히 나가는 건 좋아요. 그치만 포기는 하지 말았으면해요. 쉬워보이는 길이 오히려 돌아가는 길일때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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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0321
· 10년 전
고등학교 1,2학년 때 특히 그러죠. 압박감에 여러 활동을 시작하다가 학업을 돌아보고는 좌절하는 친구들 참 많습니다.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야자 끝나고 집에 와서라든지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난 때라든지요. 지금 하고 있는 활동과, 지금 꼭 해야하는 활동을 목록으로 써 보세요, 두가지를 통해 일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거죠! 모든 걸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꼭 해야하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랍니다. 우선순위가 낮은 일들은 본인이 느꼈을 때 많이 버겁다면 포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런 능동적인 선택과 집중의 과정이 정신 건강에도 좋답니다. 나중에 '이걸 왜 안 했지?'라는 후회보단 '맞아, 난 이때 할 수 없었어'라는 분명한 의식이 생기거든요.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또 생각해야 될 점은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기만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결과가 맘에 안 든다고 하더라도 수고했다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고 본인을 토닥이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공부 자극 영상이니 뭐니 해도 지속적인 동력은 본인 스스로에게서 나오는 거니까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힘내시길 바라요~~ 바쁜 것도 잠깐이고, 결국엔 끝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