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친구에게 절교통보를 받았습니다. 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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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가장 친한 친구에게 절교통보를 받았습니다. 왜 그걸 받았는가 하니, 그 친구가 저와 한 약속을 두번 미루고 제게 아무말도 없이 약속을 파토냈습니다. 약속은 친구 자취방에 제가 자면서 놔두고 온걸 받기위해 겸사겸사 구두로 만나기로 한 것이었고, 영화를 보잔 약속이라 개인톡으로 영화시간도 정한 상태였습니다. 처음 미룬 것도 약속이 있기 반나절도 안되는 9시간쯤 전이었고, 두번째 미룬건 저녁약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 12시경에 갑자기 자취방에서 저희 집가는 길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저는" ?? 언제와?" 라고 오후 3시경에 보고 카톡을 했고, 그 친구는 동창 단톡방에서 지금 자기가 다른 지방이라며 그 지방명이 찍힌 사진을 보냈고, 오늘 하루 그 지방에서 자고 올거라며 단톡에 올렸습니다. 저는 저와의 약속이 있는 상태인데 자고 온다는 말에 "?? 우리 약속은? " 이라고 보냈고 친구는 "개인톡으로 오늘 약속 못간다고 그랬잖아. " 라고 답했습니다. 그 친구와의 개인톡에 가보니 그런 말은 전혀 없었고 제가 보낸 언제왕?은 확인도 안한 상태였습니다. 전 어이가 없어서 개인톡 스샷을 떠 단톡방에 올렸고, 어디에 약속을 취소한단 말이 있냐고 했습니다. 그 친구가 "미안 개인톡 지금 확인함;" 이라고 했고 전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미 약속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지방에 놀러가는게 잘하는 짓이다. 두번이나 미뤘고 아무런 말도 없이 거기 놀러가서 자고 오는게 말이되냐? 충동적인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냥 너희집에 놔두고 온거 택배로 보내줘 " 라고 주소와 함께 보냈습니다. 전 제가 충분히 화날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너무 심했다고 꾸짖어주세요. 그 친구는 "왜 단톡방에 개인톡 스샷 올리면서 그런 말을 해? 그래 니네집에 놓고 올게" 이러고 단톡방에 오지 않았습니다. 전 평소 처럼 다른얘들과 평소같이 이모티콘도 보내고 카톡을 나눴고, 다음날 그 친구가 " ㅇㅇㅇ, 내 실수로 니가 다른얘한테 하는 태도도 *** 잘봤고 뭐 더 이상 변명이나 할말도 없다. 이번 일로 니 신뢰 내 신뢰 다 끝났으니 이제 보는 일도 연락하는 일도 없도록 하자. 괜히 애들있는 단톡방에서 ***하는 것도 싫고 니랑 말 섞기도 싫으니까 내가 나간다. " 라고 보내고 동기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전 좀 시간이 지나고 그걸 확인했고 그 친구에게 이렇게 톡을 보냈습니다. "다른얘들한테 하는 태도 뭐말하는건지 모르겠고 또 약속 미루고 영화약속이라 내가 시간물어봐서 예매해놨을 거란 생각은 안했나보다. 변명이나 할말 없으면 일방적으로 통보없이 약속 미룬거 사과하고 끝내. 누가 봐도 너가 잘못한거고 너도 네 손으로 타자 쳤잖아. "내 개인톡 방금 봤다"라고 혹시 못 믿겠으면 말해라. 캡쳐 떠줄게. 그런데 내가 개인톡 언제 확인할줄알고 개인톡으로 말하냐? 대전에 갈거면 미리 말하던가. 너 눈이 있으면 니가 보낸 톡 다 확인해봐. 대전가서 오늘 못만난단 말이 어디있고 너도 인정했으니 알겠네 또 넌 너 입장만 생각하고 기다리는 사람은 다 씻고 기다리고 있는건 생각조차 못하고 있나 보내? 난 또 너가 남긴 말이 너무 당당해서 무슨 개인톡으로 오늘 톡방얘들이랑 지방가서 하룻밤 자고 온다고 말한 줄 알았네 내가 화난건 약속 미뤄놓고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개인톡으로 말도 없이 단톡방에 갑자기 대전왔다고 사진올리고 하룻밤 자고 온데서 화난거야. 너도 볼수 있는 것 처럼 너랑 나랑 약속 잡은건 구두지만 상세한 내용 잡은 것도 개인톡이고 약속 미룬것도 개인톡인데 일요일날 못 만난단 말도 없었고 심지어 대전간다고 개인적으로 보낸 적도 없네. 단톡방에 왜 개인톡 사진 올리면서 그랬냐고? 너가 나한테 대전 갔고 하루밤자고 온다고 통보한게 단톡방인데 그럼 단톡방에서 그러지. 너랑 내 인연은 여기까지 끝인것 같고 방귀낀 놈이 성낸다고 성 정말 거하게 낸다. ㅂㅇ"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전 그냥 거기서 미안하다. 라고 했으면 평소처럼 ㅇㅇ하고 끝내려고 했고, 그 친구가 갑자기 저렇게 말을 하고 당황스럽습니다.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니 저와 친구가 끊어져있는걸 보고 다른 SNS을 모두 들어가보니 저와 친구사이를 끊어놓았습니다. 제 카톡은 확인도 안했구요. 차단한것 같습니다. 전 무척 좋아하는 친구고,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이제까지 화 한번 낸 적 없고 쌓이고 쌓여서 이번에 팡 터져서 화를 낸건데. 사과없이 자기 할말만 하고 간 친구에게 더 화가 납니다. 근 7년동안 제일 가깝게 지냈는데 허무하기도 하구요. 제가 인간관계가 협소해서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표현도 많이했구요. 아..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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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spdla12
· 10년 전
저 친구분 보이는거에 무지신경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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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go
· 10년 전
정말 이기적이네요. 그런친구는 앞으로 같이 지내도 똑같은 짓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쿨하게 잊으시고 끝내세요! 지금은 복잡하고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구요!! 다른친구 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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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0년 전
위로가 많이됐어요. 별다른 연락이 없길래 그냥 좋은 경험했다 치고 지내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