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여러분 있잖아요... 전 이별을 한 뒤로
연애하는 드라마나 소설을 못 보겠어요.
부모님께서 닭털스를 굉장히 잘 시청하시는데요, 거기에서 김래원이랑 박신혜가(존칭생략할게요;;) 꽁냥 꽁냥 하는거 더 이상 못 봐주겠어요. 어제 고백할 땐 부모님이고 뭐고 채널 확 돌리고 싶었어요. 이별을 하기 전에는 연애 드라마나 연애소설이 재밌었는데, 지금은...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게ㅠ.ㅠ 길가다가 손잡고 지나가는 커플들만 봐도 이러네요. 다른분들도 이별하면 이런 기분인가요? 내눈앞에 커플들이 꽁냥꽁냥 거리면 갖다 버리고 싶고...
제 마음을 제가 모르겠어요. 이 심리를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질투? 미움? 그건 아닌것같아요. 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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