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엔젤링님이 답을 해주셨으면 진짜로 감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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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usunny
·10년 전
엔젤링님이 답을 해주셨으면 진짜로 감사할것같아요... 저희가족은 엄마는 선생님 아빠는 회사원이세요. 아빠는 정말 조선시대 사람까진 아니지만 다혈질이시고 좀 많이엄하시고 간섭도 잘하시고 무서우세요. 맨날 은근슬쩍 엄마보고 하나부터열까지 꼬투리하나라도 잡아서 엄마를 가만두질 않고요 매일 잘못한게있으면 엄마탓으로 돌리세요. 그래도 유쾌하실때도있고 화목한 가족이였는데 어느한날 저녁을먹는데 제가 음식을먹고있느니까 답을 잘못하는게 조금은 당연한데 계속 공부학업 문제로 저한테 계속 먹는데 뭐라뭐라 말하시는거에요.. 솔직히 그냥 건성으로 했지만 답은 다해주면서 "응.." "그래.."이렇게 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식탁을 내리치더니 제 머리체를 세게 잡고 제방으로 데리고 가서는 발로차고 머리를 때리고 막 뺨을 때리면서 왜 사람이 말하는데 대답을 건성으로 하냐고 계속때리면서 무릎을 꿇으라는거에요. 엄마는 계속 아빠 막고 왜이러냐고 하고 그러니까 아빠가 엄마한테 니가 애를 잘못키워서 그렇다고 저를 더 발로 차면서 뭐라하더라고요 저는 무릎 꿇은상태로 맞았고요.. 그래서 그날 불끄고 누워서 계속울다가 이래선 안되겠다싶어서 영영 집을나간다 그런게아니고 그냥 아빠 화가라앉고 제마음도 정리될때까지 잠깐 친구집에있을려고 짐을챙기고 있었는데 엄마가 그걸 보시고는 얘기좀 하자해서 쇼파에앉아서 얘기를하는데 엄마가 계속 아빠원래그러니까 리해하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딸을 때리는걸 어떻게 이해할수있냐고 그러니까 계속 이해하라이해해라 이래서 너무 화나서 울면서 나갈꺼라고 했는데 엄마가 그럼 엄마는 어떡하라고 이러는데 너무 마음이아파서 결국 못나갔어요... 근데 아빠가 저 때리던것만생각하면 눈물나고 아빠 보고싶지도 않고 진짜 죽을것같은데 어떡해야되나요... 이해를 못하겠어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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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fina
· 10년 전
저희 아빠랑 진짜 똑같으세요.. 온갖 욕은 다하시고 칼을 들고 오신적도 있으세요. 그래서 저는 지금 최대한 아빠와 안마주치려고 노력중이예요. 방에만 있는다던지 그럴때마다 건드리시긴 하는데 최대한 무시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어..사실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저도 엄마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아.. 사실 제가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힘내세요.. 꼭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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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ighuug
· 10년 전
저도 저희아빠가 너무 다혈질이고..세상 만사에 지적질이고... 항상 남을 의심하고... 돈 1원이라도 손해볼까봐 ***듯이 집착하고... 본인은 분노할 때 터트리지 않으면 죽는다면서 그걸 남한테 (가족들한테) 다 풀어야되고... 뒤돌아서면 본인 화는 다 풀어버렸기때문에 잊고... 즐거운 일 생기면 혼자 즐겁고... 저는 기분 잡칠대로 잡쳐서 우울증 도지고... 근데 사람마다 카르마가 다르고, 옳고 그르다 라고 느끼는게 다르고, 상처가 다르고,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기까지 겪어온 삶이 다르기때문에.. 글쎄요... 제가 뭘 할수 있을까요... 그냥 거리를 두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엄마한테 '이혼해라, 이혼해도 나는 찬성이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엄마는 '니가 이혼해라마라 할 일이 아니다' '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책임감 있게 가족을 여태까지 부양하지 않았느냐, 전체를 보고 사람을 평가해야지 일부분만 보고 평가하면 어떡하냐...' 저는 죄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따졌어요. 그런말 하지 말라고. 죄책감든다고. 왜 죄책감을 강요하냐고. 그랬더니 그럴 의도가 없었대요. 그러면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말하지 말라 그랬어요. 그런 엄마는 아빠와 시어머니때문에 암걸리고 수술하고 항암하고 지내는데도... 정신을 못차리시네요.. 역겨워요.. 우리한텐 편하니까 본인 상처 다 풀어놓고.. 그래놓고 돈대주니까... 자기는 떳떳하고... 돈 못버는게.. 정말 죄네요. 죄에요. 저는 건강때문에 돈 버는게 늦어지고 있는데. 건강하지 못한 것도. 다 죄네요. 거리를 두려고.. 안간힘을 쓰려고 하고 있지만...가장이라는.. 아***는 그 사람은 너무나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세뇌받고 자라온 제 마음 한켠에 불편함과 죄책감은 발버둥치는 제 영혼을 잠식하네요... 나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나를 보호하는 것,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거니까...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함께 해주는 것도 아니고... 어렵고 아프고 무섭고 의문투성이인게 당연한거겠죠? 글쓴이님, 글쓴이님을 존중하지 않는 이가 자신을 존중하라고 요구한다거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요구하면, 부당한 요구는 부당하다고 칼같이 자르세요. 그럼 어떻게 하냐고 글쓴이님에게 말하면, 각자 다른 인간이고 생각이 다르니 각자 알아서 올바른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길을 가야하는 것 같다고 선을 그으세요. 부모라고, 돈을 내주고, 키워줬다고 해서 자녀를 학대하거나 막 대하거나 부당하게 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낳아주고 키워주신 그 은혜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닌건 아닌거고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은 결국 나자신 뿐이네요....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에는 도망가야하는데 ... 어디 잠시라도 가 계실 곳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그렇게 탈출하면 아버지 분노가 어머니에게로 튀고 글쓴이님이 돌아왔을때도 그 불똥이 다시 튈 수도 있긴 한데...에휴... 어차피 이성적으로 설득하고 도와달라고 이야기해도 분노하고 어디서 지적질이냐고 난리만 치겠죠... 그냥 다른 부류의 인간이라 따로 사는 방법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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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애는 혼자 키우나 이 악물고 공부해서 인연끊고 집나오는 수 밖에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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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0707
· 10년 전
글쓴이님 얼마나 힘드실까요 ...이런일 만약 빈번하시다면 아버지는 지극히 아버지입장밖에 모르시는 분일거에요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버릇없이 군 딸이잘못했다. 버릇없는 자식을 고치려고 혼냈을 뿐이다라고 합리화하면서요.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거든요 진짜 어이없으시고 화나고 무서우시고 힘드실거에요, 근데 그런 폭력에 익숙해지라고 독립할 때 까지 참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지않아요 .엄마,아빠를 다 이해하는 착한아이로 살지 않아도 되요 , 어머니 입장까지 생각하다보면 나중에 또이런일이있어도 이해하고 참으라고 말 하실거에요. 한번쯤 제대로 그런점이 싫다.이해해달라라고 분명히 표현할 필요가있어요. 글쓴이님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구요 .그랬는데 노력하지않고 수용하지않고 다시 지금과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아버지는 결국 그런인간인거에요.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글쓴이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정도로 생각하지않는 부모님이 있는데 애정이 있다한들 상처받는건 전부 자식들몫이에요.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죠 아직 학생분이신거 같은데 이런일 또 생기지않길 바라지만 이런일있을때마다,또 평소에 엄마에게 막대하는 아버지의 모습들을 볼때마다 아마 점점 감정의 골은 더 깊어질거에요. 이러한 신체적 폭력이 빈번하게 계속되면 즉각 상담선생님에게 털어놓으시구요, 그건 훈육이라는 단어로 포장할 수 없는범죄니까요. 그런부분이 아니라면 그냥 개가짖나보다 하고 적당한선에서 맞춰주세요. 글쓴이님이 비굴한게 절대아니에요.. 글쓴이님자신의 평온을 위한거니까요..지금 집에있는게 너무 힘드시다면 어머님께 아빠께 말씀드려달라하고 그냥 친구네집에 가있으세요. 글쓴이님은 아무잘못도 없어요..힘내세요. 밉다면 미워하셔도되고 혼자 힘들어하시지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