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지옥 속에 잠들게 한 그들에게 천벌을 내려서 죗값을 그대로 치르게 해주소서 어디든 가루가 되게 빌어야겠다 피눈물과 온 정신과 영혼이 망가져 부서지도록 그러면서도 스스로 인지조차 할 수 없게, 얼굴엔 웃음을 띄게 지독하게 끔찍한 지배와 통제, 학대 그리고 외면 정말 죽어가자 외면 손가락질 비난 비웃음 조롱 까내림 낮게 바닥으로 보고 누르고 즐기기 시작하는 태도 아픈 날 보며 우월감 즐기던 가족들 이 비가 이 비가 그들을 삼켜서 제발 내가 매일 짊어지는 천만근의 지옥을 벗겨줬으면 혼자였다 그게 사실이니까 그리고 세상엔 이해받을 수 없게 멀어졌다
부모가 용기내지 않았음에 사랑을 제때 주지 않았음에 본인도 부모가 처음이라는 말로 항상 방패 삼았음에 가족을 버릴거에요 정말 전 그만하고싶어요,
제가 위로 오빠 한명이 있어요 2살 차이 나는데 저는 예전부터 덩치가 좀 컸고 오빠는 덩치가 좀 작아서 항상 저한테는 그만 먹어, 그만해, 더 크지마 (키) 이러는데 오빠한테는 더 먹어, 더 해, 더 커 (키) 이래서.. 밥 먹을때 계속 오빠는 고기 같은거 따로 접시에 옮겨주고 더 먹으라고 하고 저한테는 '너는 알아서 잘 먹으니까'하고 암것도 안해줘요. 제가 알아서 잘먹고 하긴 하는데 오빠만 챙겨주는건 서운하긴 하거든요... 어느 순간 부터 우리 집에 저는 그냥 둬도 잘 먹고, 많이 먹고, 둔한 애, 오빠는 그냥 두면 안 먹고, 적게 먹고, 예민한 애는 고정관념이 생겼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조금 먹고 오빠가 많이 먹는데도 챙김받는 사람은 오빠에요... 그리고 제가 예전에 소품샵에 가서 반지, 팔찌, 목걸이 등을 사서 엄빠에게 자랑한적 있었는데 그걸보고 너네 오빠 하나 줘라 이러는거에요!? 제가 거의 1시간을 버스타고 갔다온 소품샵에서 내가 취향에 맞는 것들만 골라서 온건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나도 뭐 좀 사와달라 한마디 안한 오빠한테 주라며 엄빠가 저를 부추기는거에요ㅜㅜ 너무 서운했지만, 티는 내지 않고 뭔소리에요 하고 넘어갔는데 그 다음으로 사온 키링을 자랑하는데 그걸 보고 너네 오빠 중등 졸업 기념으로 하나 가방에 달아주라 이러는거에요... 그때 더 서운해져서 딱히 말을 그 다음으로 안했어요.. 근데 그걸 들은 오빠는 또 저한테 자꾸 '야 그 반지 딱 내꺼네' 하면서 가져가서 끼고 막 '얼마 줄테니까 나한테 줘라' 이러고 너무 속상했어요ㅜㅜ 근데 사건이 이거 뿐이였으면 저도 딱히 기분이 엄청 상했다는 느낌은 안들텐데.. 어느날 제가 자일리톨을 시켜서 학교에서 먹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주문을 하고 배달이 왔는데 껌 11개 들어있는 박스 4개 중 1박스를 오빠를 주라는거에요!? 제가 제돈으로 학교에서 먹기 위해 산건데.. 이건 좀 욕심쟁이 처럼 보일 수 있는데 오빠가 손이 없고 발이 없는 것도 아니고 지가 사서 먹으면 되지 엄빠가 자꾸 '걔는 원래 안챙겨주면 안먹는거 알잖아' 이러면서 제꺼를 계속 오빠한테 주려해서... 제가 오빠에게 양보해야 하는건가요? 원래 반대 아닌가요? 이제 오빠도 살이 붙어서 덩치도 저랑 비슷한데... 챙김은 계속 오빠가 받아요ㅠㅠ 또 서운한거 있는데요.. 부모님한테는 말 못하겠고 답답해서 화장실에 와서 울거나 새벽에 자면서 몰래 울어요... 뭐냐면요, 오빠는 키가 안큰다고 성장 주사 비싼거 해주고 피부과도 다니게 해주고 과외도 하는데 제가 취미 생활로 악기나 배워보고 싶다 하면 돈 없다고 안된다고 해요... 근데 오빠는 친구가 한다고 지도 복싱하겠다고 하니까 엄마가 알겠다고 하고 보내줬어요... (비록 빨리 때려치긴 했는데..) 시기상 차이가 좀 있긴한데, 제가 농구 하고 싶다고 한것도 오빠한테 배우라고 하고... 왜냐하면 오빠가 키크려고 농구를 다녔거든요. 또 어느날 제가 사격을 배우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다니고 있는 학원 국영수 중에 하나 그만 다니면 보내주겠다라고 했어요. 근데 당시에는 안하고 좀 시간이 지나고 어쩌다보니 국어 학원을 관뒀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말하니까 돈이 없대요... 못 보내준데요... 평소에 제가 잘하는게 없고 뭐 특징 같은거에 뭘 잘한다고 명확하게 쓰지도 못해서 악기라도 할줄 알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였는데.... 친구들 보니까 어떤애는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 다 할줄 안다는데 저만 너무 덜떨어져 보이고 전부 평범이니까... 글구 찐막! 오빠는 남자니까 친구들이랑 저녁에 만나는게 가능한데 저는 여자니까 안된다는거에요. 이거까지는 인정. 근데 제가 오빠가 중2일때 저녁 늦게 들어오니까 저도 그러고 싶어서 엄마한테 나도 중2되면 그럴거야 라고 말하고 알겠다고 대답을 들었는데도 제가 중2가 되면 안된다고 해요. 넌 여자잖아. 라면서요. 제가 초6, 중1까지 6시안에 집에 도착해야했어요. 너무하지 않아요? 그래서 가끔 난 왜 여자로 태어났을까 라는 후회가 들기도 하네요ㅜㅜ 여기까지 길고 길고 길었던 저의 하소연! 어디에 털어놓기도 그렇고 혼자 앓고 있던 이야기들이에요. 날 잡고 부모님과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제가 과한건가요? 되면 한마디라도 의견 적어주세요... 제발요ㅜㅜ
엄마랑 대화하다 보면 또 화낼까봐 조마조마하고 두렵고 불안해요. 원래는 없었는데 크면서 불안한 마음이 평소에 그냥 들 때가 있는데 엄마와의 대화에서 저러한 걸 이미 학습했어서 거기서 생긴 버릇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는 스스로 못났다는 생각도 조금 들고 소중하지 않은 것까진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중하단 생각이 드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이러한 계기는 다 부모탓이 맞을까요? 저랑 대화하면 엄마는 맨날 너랑 있으면 답답하다 이런 식의 비하?를 많이 하곤 했어요. 그래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요. 제가 괜히 혼자만의 착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님 가족의 영향이 맞는 건지 궁금하고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영향이 맞다면 바뀌고 싶은데 내가 상대방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는 지도 궁금합니다...
올해 스무 살이 되고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제 삶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수업을 들으며 바쁘게 살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던 중 3월쯤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저에겐 큰 변화였고 자연스레 엄마에게도 제일 먼저 이야기했어요.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을 엄마와 함께 공유하고 싶었거든요. 엄마는 그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은 걸 궁금해하셨어요. 남자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같이 만나면 뭘 하는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우리 둘만의 이야기까지 엄마한테 다 말해야 하는게 맞는걸까 싶었어요. 엄마가 걱정해서 그러시는 건 알지만 저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가끔은 그 질문들이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그래서 제 감정이 날카롭게 튀어나올 때도 있었고 그걸로 엄마랑 다투는 날도 있었습니다. 결국 엄마와 저는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연애에 관한 너무 사적인 부분은 서로 깊이 묻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며칠 전에 저는 남자친구와 1박 2일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사실 엄마한테 미리 말하지 못했어요. 단둘이 가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엄마가 걱정하실까 봐 혹시 반대하실까 봐… 겁이 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여행을 간 뒤 도착해서 남자친구랑 여행 왔다고 연락을 드렸어요. 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엄마의 표정이 좋지 않았어요. 평소와 달리 말도 거의 없으셨고 며칠간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졌어요. 오늘 저녁 마침내 엄마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엄마는 네가 너무 빨리 다 커버린 것 같아서… 낯설고 조금 외로운 기분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복잡해졌어요. 엄마는 원래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에요. 부모님이 오래전에 별거하셔서 제가 집을 비우면 엄마는 집에 혼자 계세요. 제가 학교에 다니거나 친구를 만나러 나갈 때 혼자 남겨진다는 느낌이 엄마에게는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어른이 되어가고 혼자 선택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점점 곁에 아무도 없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건 아닐까 싶어요.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그 말을 통해 조금 느껴졌어요. 하지만 저도 이제는 제 삶을 제 주도로 살아가고 싶어요. 엄마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면서도 동시에 저는 제가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요. 엄마를 위하고 싶고 엄마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게 저 혼자만으로는 다 채워질 수 없다는 것도 느껴요. 제가 어른이 되는 걸 멈추거나 늦추는 걸로 엄마의 외로움이 채워지진 않을 테니까요. 이 상황을 겪으며 저는 지금 고민이 많아요. 엄마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지 또 저 자신의 삶은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지…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이나 생각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날 왕따***는 가족이 너무 화가나요. 언니는 왜 나랑 두살차이밖에 안나면서 내가 생각하고 말하는 모든것에 규제를 두며 훈수를 두며 권리의식을 챙기고 어머니라는 인간은 밖으로 혼자나가서 살아라는것과 그러지못하는 나의 상황을 협박을 하며 아버지라는 인간은 어릴때의 트러블메이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모든것을 내 잘못으로 치부하고 대화조차 하려하지 않는데 *** ***같은 곳에 사는 나도 이해가 안가요...
무슨일인지 가족이 수박을 건냅니다 오늘은 거절이 안돼서 먹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친척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꽤 힘이 들어간 목소리로 한시간동안 거실에서 전화로 심장마사지가 휘뚜루마뚜루입니다 화장실 좀 가자고해도 방에 가 있으라고 해도 기고만장함은 바뀌지 않습니다 설거지가 멀었다며 당장 급한 사람은 나인데 자기가 화장실을 갑니다 방안에는 심지어 수박껍질조각이 남아있어 해결이 안돼서 타인의 흔적은 심리적으로도 공백이 될까 화장실을 가야했는데 휴지로 접시쥐고 거실 두고는 방안에서 급하게 해결할건 하고 모두가 들어간 뒤에 화장실 해결봤습니다 사실 요즘 근처에서 미용준비를 하려고 여기저기 준비하고 있었는데 살면서 수박네조각 안먹을까요 수박네조각에 가족마저 저렇게 기고만장해지는 환경에서는 주변연결되는 현상마저도 겁이납니다 미용준비도 그만하렵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꿈만이라도 꾸렵니다 도와줄래요
엄마는 벌 언제 받을까 그 아들은 언제 죽을까 오늘은 종류별로 줄 사다놓은 꿈을 꿨다 괜찮은게 아니였나 왜 이런 꿈을 꾼걸까 태어나서 역겨워
의무를 희생이라고 말하는 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로 신체가 약해져서 아프기 시작했다. 입혀주고 먹여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듯 말하는데. 누가 나를 낳아달라 칼들고 협박했나? 낳았으면 책임지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본인이 그런 어른에게 자라지못했다는 이유로, 툭하면 "나의 희생에 감사해!" 하고 말하거나, 의무를 다 하지 않는 부모도 많다며 말하는 그들을 보면 분노가 차오른다. 나를 돌보기 싫다면 굳이 안 돌봐도 된다고. 말을 해줄수는 있다만, 그건 선택사항이 아니라 범법 행위라는 걸 정말 모르는 걸까.
남자 가족이 계속 방문을 엽니다 열지마라고 몇번을 말해도 계속 엽니다 조롱하든 여얼지이마아 라고 하면서 말을 따라합니다 어린 아이도 아니고 정말 못보겠네요 오늘 짜증나게 왜이러냐고 했더니 짜증은 무슨 짜증이냐합니다 여자가족이 너 말투 고쳐라면서 그러다가 큰일 난다고 합니다 협박같습니다 듣기싫습니다 자주 가는 카페에서 화장품을 여니 이제서야 여자손님들이 오기는 하네요 전에는 욕만 뱉던 남자손님들이 없고 달달한거 찾는 여자손님이기는 하네요 사회 없나요 사회 모릅니까 위력말고요 2주째 또 못씻고 있습니다 말했는데도 가족이 온수를 올려주지 않네요 사회에는 볏짚밖에 없는지 편히 쉴 집하나 없네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도와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