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이에요. 집안일은 신경 안쓰고 툭하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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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20대 대학생이에요. 집안일은 신경 안쓰고 툭하면 남들 일에 오지랖 넓게 참견하고 남 걱정만 하는 엄마때문에 답답해요. 그렇다고 남들이 고마워하는것도 아니구요. 요즘엔 친하지도 않고 자주 왕래 안하는 사람들인데도 괜히 더 그러세요. 옆집 아들래미는 장가 보낼려면 전세는 얻어줘야 할텐데 걱정이겠다는둥... (그 집 부모님이 공무원이라 제가 보기엔 그렇게 어렵게 사는거 같진 않아요) 외삼촌네 언니 오빠들도 이제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니니 살기가 좀 낫다고 하더라고 하니까 다들 시집 장가갈돈 마련해야할텐데 걱정이겠다는둥.... 친구중에 아빠가 어릴때 돌아가신 친구가 있는데 당당하고 평범하게 잘 살아요. 본인도 그런거에 개의치 않아 하고. 근데 그 친구 부모없이 살아서 불쌍하다고 그러시는데 .. 제 마음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엄마 친구중에 남편이 이제 퇴직할때가 되서 돈을 얼마 못 벌고 점을 봤더니 그집 아들도 취직이 어려울거라고 했다는둥.. 그래서 불쌍하다고 한참 몇달을 그 얘기 하시는데 좀 짜증났어요. (그 분도 아주 가난하진 않고 잘 벌때 돈 모와서 땅도 사셨구요. ) 저희집 형편도 넉넉한것도 아니고 저랑 동생 취업걱정에 아마 퇴직 하시고 사업 알아보시고 하느라 힘든데 이와중에 남 걱정만 하고 있는 엄마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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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c
· 10년 전
우리가 남의이야기를 하는건 심심해서지. 그리고 그 이야기의 주제가 한결같다면 그쪽으로 걱정이 많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