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상처를 직면하는게 힘들어요
영원히 나을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는 왜 안좋은 일만 모아서 겪는지 모르겠어요
내 어두운 기억의 시작이 엄마 아빠의 ***이라는게 끔찍해요
왜 그때의 일은 없었던척 하면서 나를 패륜아라고 욕하는걸까요
근데 난 엄마가 나때문에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그냥 내가 죽으면 다 해결될것 같아요
초등학생때 상담사분께서 상담을 해주셨어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다고 다말해보라고
그때 나는 아빠를 죽이고 싶다는 것만 말하고 울었어요
근데 연락을 하셨더라구요 아빠가 나한테 욕을 했어요
나는 어둡고 말이없다고 내내 왕따당했어요 고등학교 다닐때부터는 공부잘한다고 놀아줘서 잘지냈어요 성격도 밝아졌구요 집에서는 여전히 악마같은 년이라며 많이 맞았지만 학교에서 줄곧 지내너 행복했던것 같아요
나는 레즈입니다
스무살때 레즈비언 어플에서 어떤사람이 레즈비언 소개팅 사이트가 있다고 채팅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여자분이 다벗우 사진을 보내면서, 저도 이렇게 안하면 고소를 한다고 겁주더라구요 사이트 보안때문이라고 ㅋㅋㅋ ***였는데 멍청해서 몰랐어요 제가 보내는 문구를 그대로 써서 드는 사진을 보내길래 진짜 여자인줄 알고 보냈어요 한심하게.. 갑자기 보이스톡이 와서 받았는데 남자가 야야 거리면서 욕하더라구요 살면서 그때가 제일 무서웠어요 기절할때까지 맞을때도 안무서웠는데, ***사진 안보내면 보낸사진 퍼뜨릴거라고 협박하는 그***가 진짜 무서웠어요 그놈이 보낸 갤러리 스크린샷을 보니 저말고도 피해자가 수백 있더라구요
저는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했고 그러자 겁먹었는지 봐준다고 탈퇴하라더군요 제가 신고하면 그놈 잡을수 있다는거 알았지만 사진 퍼질까봐 무서워서 알겠다고 하고 삭제했어요 나는 비겁한년 입니다 지금도 그 사진속 여자분이, 내가 속고있다고 알려주려는듯 울것같은 표정으로 날 보고 있던게 잊혀지지 않아요 미안해요
대학와서 저에게 친하게 지내자는 사람들 많았어요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사람하고 얘기하고 어울리는게 무서워요 그래서 일부로 내가 싫은척, 밀어냈어요 친해지고 싶었는데 길게얘기하면 내목소리가 떨리니까 이상하게 볼까봐요 지금은 휴학하고 자취방에만 있는데 곧 복학을 하는게 무섭네요
정신없는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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