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이 무섭다. 근데 웃긴건 사람이 없으면 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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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난 사람이 무섭다. 근데 웃긴건 사람이 없으면 안된다.. 늘 혼자였던 나에게 처음으로 누군가와 웃고 떠든 시간. 2년. 나에겐 너무 긴 시간이였나보다. 그 사람이 없어지고 혼자 버텨 서있질 못했다. 그전부터 자해와 자살생각뿐이긴했지만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선 원래대로.. 더 심하게 나타났다. 견디다 못해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 근데 그다지 행복한 시간이 아니였던거같다. 자해와 자살시도만 하지않았지. 상태는 똑같았다. 아니 더 심해졌다. 더이상 남의 시선이 두려워 내 몸에 상처를 내어 풀지라도 못하니 나는 속으로 더 앓아만 갔다. 밤이 무섭다. 왜 잠을 안자냐는 말에 나는 밤이 좋다고 대답했었다. "뭔가 하기좋잖아. 조용하고.. 어둡고.. 시원하고" 모든 사람이 납득해했다. 근데. 사실은. 밤이 무섭다. 모두가 날 버린 시간이기 때문에. 나는 매일 불안해한다. 다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과 헤어지는게 두려워 사랑해라는 표현 조차 못했고. 그 사람도 날 아껴준다. 잘알지면 둘다 ***라서 사랑해란 말조차 못한다. 난 그 사람이 다른 이들처럼 이 시간에. 밤에. 날 지우려 할까봐 두렵다. 계속 울다 오늘도 3시가 되면. 조금 안심하고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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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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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c
· 10년 전
다음엔 꼭. 더 잘해보자. 그 할 수 있어. 아니 더 잘하게 될거야.